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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걷기/옆지기와 떠난 길84

화순 적벽투어, .......옆지기와 화순 여행(4) 화순 여행 마지막으로 물속에 잠겨서 예약 신청으로만 출입이 가능한 보산적벽과 노루목 적벽을 보러 갔다 적벽투어는 화순군청에 예약을 해야만 가능하며 주말과 주중에는 수욜에 가능하다 ▲ 언제/누구랑: 2016년 8월 10일(수), 옆지기와 딸네미랑 <참고> 화순 여행 1박 2일 일정 - 첫.. 2016. 8. 14.
물염정과 물염적벽...옆지기와 화순 여행(3) 물염정(勿染亭)은 적벽강이 휘감아 도는 절벽 위에 세워져 있고 앞으로는 물염적벽이 병풍처럼 둘러싸 있다 청심헌 송구가 동북현감으로 재직 당시인 16세기 중엽에 건립한 정자로, 광주 전남지역에서 최고의 정자로 손꼽힌다 ▲ 언제/누구랑: 2016년 8월 10일(수), 옆지기와 딸네미랑 <참.. 2016. 8. 14.
둔동마을 숲정이, 그리고 구암마을 김삿갓 종명지...옆지기와 화순 여행(2) 450여년 전 주민들이 정착하며 방제를 목적으로 하천 주변에 느티나무를 심어온 것이, 최근 그 이름이 회자되면서 찾아오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함양의 상림과 담양의 관방제림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소박한 맛을 느끼게 해 주었다 ▲ 언제/누구랑: 2016년 8월 10일(수), 옆지기와 딸네.. 2016. 8. 14.
만연산 오감연결길....옆지기와 화순 여행(1) 올 휴가로 찾은 곳은 화순이다 내가 초/중/고를 나온 광주가 바로 붙어 있지만 거의 가본 적이 없었다. 이번 휴가 때 어머님이 계시는 광주에 들리기 앞서 화순을 둘러보기로 했다 대신 이번 휴가는 힐링, 쉬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10여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에 쉬는 것도 큰 휴가라 생.. 2016. 8. 14.
섬진강 둘레길......형제들과 함께 한 곡성 여행(1) 거센 빗 속에서 섬진강 둘레길을 걸었다 섬진강 둘레길, 이름만 듣고는 강을 따라 걷는 강변길이라고 지레짐작했는데 아니었다. 내가 좋아하는 숲길이 있었고 어렷을 적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철로길이 있었다 혹, 걷기꾼이 아닌 분들과 곡성에 와서 걷기와 레포츠를 함께 즐길 요량이라.. 2016. 7. 3.
갈맷길 3-3구간, 절영해안산책로.....옆지기와 함께 걷는 길(34) 갈맷길 3-3구간 중 절영해안 산책로를 걸었다 갈맷길 3-3구간은 부산의 명소 태종대를 걷는 길이다 옆지기와 연애할 때 와보았던 태종대, 30여년 훌쩍 지나서 찾아갔지만, 태종대는 좀 더 세월이 지난 후 찾아오라고 했다. ▲ 거리/시간/어디를: 갈맷길 3-3 구간 중 절영산책로(절영산책로~태.. 2016. 1. 2.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길.....옆지기와 함께 걷는 길(33) 가을비 우산 속, 우리나라 최고의 단풍나무 숲길을 걷고 왔다 비오는 날 나가기 싫다고 손사래를 쳤던 옆지기, ‘불 붙은 단풍터널’을 지나가는 착각이 들었다고, 최고의 찬사를 남겼다 ▲ 거리/시간/어디를: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길, 약 5.3km, 약 1시간 40분 ▲ 언제, 누구와: 2015년 11.. 2015. 11. 8.
거창 금원산 자연휴양림 산책....옆지기와 떠난 1박 2일(6-2) 아침에 일어나니 땅이 젖어 있다. 새벽나절부터 빗방울이 날렸나 보다. 홀로 수승대 둘레길 다녀올 계획을 접고, 옆지기랑 둘이서 휴양림내 산책에 나섰다 산책에 나설 때까지만 하더라도, 오늘 금원산 생태수목원에 들리지 못할 것이라 상상도 못했다 ▲ 코스: 숲속의 집~자운폭포~관리.. 2015. 7. 25.
거창 금원산, 옆지기와 떠난 1박 2일(6-1) - 300대 명산(183) 황금 원숭이의 전설을 안고 있는 금원산을 다녀왔다 올 여름 가족 여행지는 아름다운 沼, 潭, 瀑布를 간직하고 있는 거창의 유안청 계곡으로 갔다. 특히 어제부터 내린 비로 금원산이 자랑하는 유안청 폭포는 시원한 물줄기를 보여주었다 우린 2코스로 올라서 3코스로 내려왔다 깜박 카메.. 2015. 7. 25.
청양 칠갑산 솔바람길 2코스.....옆지기와 함께 걷는 길(32) 칠갑산 솔바람길 2코스는, 장곡사 주차장에서 장곡사를 거쳐 정상에 갔다가 삼형제봉을 지나 다시 장곡사 주차장으로 내려서는 산길이다. 걷기보다는 산행에 가깝다. 그럼에도 걷기꾼들도 충분히 걸을 수 있는 비교적 완만한 산길이다. 칠갑산에 이렇게 잘생긴 소나무들이 많았나 생각.. 2015. 6. 6.
청양 칠갑산 솔바람길 1코스.....옆지기와 함께 걷는 길(31) 가벼운 맘으로 산책을 다녀왔다 칠갑산 솔바람길 1코스는, 충청도 고유의 정서인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아마도 높이 500미터가 넘는 산 정상까지, 마치 산책하는 느낌으로 걸을 수 있는 곳은 바로 여기가 유일할 것이다 ▲ 코스: 칠갑광장~자비정~정상~원점회귀 ▲ 거리/.. 2015. 5. 7.
강릉을 대표하는 것들과 함께.......옆지기와 떠난 강릉여행(3) 일출(해돋이), 해변가 산책, 자연산 회와 해산물, 테라로사 커피, 그리고 초당 순두부 정작 계획했던 바우길 걷기만 뺀다면. 하루 머물면서 강릉을 대표하는 것들을 다 맛보고 왔다 ▲ 언제/어디서/누구랑: 강릉, 2015년 3월, 친구들 부부 모임 리조트 방에서, 그것도 자꾸지 안에서 해돋이를.. 2015.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