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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막/드로잉7

2020 아트대전 100인 부스전 관람기 야외 스케치팀의 멤버 4명이 100인 부스전에 참가했단다 나의 캘리 선생님도 전시회에 참석했다고 해서 가보았다 두마리 토끼를 잡으러 소품이지만 전시회장에서 생전 첨으로 하나 샀다 ▲ 2020년 11월 26일(목), 대전 예술가의집 돌아보기 앞서 아트인 야외스케치팀 멤버의 부스부터 찾았다 먼저 김연신 화가님 작품 놀랍게도 수채화 추상화 작품도 있었다 백혜옥 화가님 작품 수채화를 담는 그릇이 꼭 화폭이 아니어도 되었다 정미화 화가님 작품 연꽃 연작이었다 꽃그림을 그리신 분들은 꽃처럼 마음이 따뜻하다 김혜경 화가님 작품 놀랍게도 추상화였다 솔직히 안타깝게도 그림과 소통이 되지 않아 안타까웠다 아트인 야외스케치팀 지도선생인 이경선화가님과 출품하신 인아트 화가님들... 아트인 멤버들과 나도 한장 그리고 한번 돌아.. 2020. 11. 27.
첫 어반 스케치 드로잉에서 한단계 올라, 붓펜으로 그린 후 물감을 입히는 간단한 어반스케치를 배우기 시작한지 약 1달 선생님 지도하에 처음 완성한 작품이다 빠른 시간에 한번 시도해 보았다 30여분 이내에 (혹 트레킹시 짬을 내서 과연 가능할 까 시험해 보는 차원에서) 2020. 11. 25.
야외스케치 3차 - 인아트 야외스케치팀 3차 야외스케치는, 선생님이 사시는 청주로 떠났다 이번 달 배운 돌담과 계단, 복습할 기회를 잡았으나 서두르는 바람에 그르쳤다 ▲ 언제/어디로: 2020년 10월 11일(일), 청주박물관, 인아트 야외스케치팀 내가 그리려 했던 장면 조금 서둘렀다 박물관을 보고 싶어서 야외 스케치 하는 화가들 모습 마무리 수정 및 코멘트 해 주시는 이경선선생님과 야외스케치팀 오늘 그림의 하일라이트 Before & After 얼른 드로잉을 끝내놓고 청주박물관과 무심관을 돌아보았다 발열체크를 하고 입장을 하였다 망새 예정보다 늦게 끝나는 바람에 늦은 점심을 명암저수지 맛집에서 먹고 선생님 사모님께서 하시는 커피&갤러리 카페로 옮겨와 미술얘기를 했다 카페에서는 부부 수채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난, 솔직히, 산행보다 훨씬 힘.. 2020. 10. 11.
야외스케치 2차 - 인아트 야외스케치팀 2차 야외스케치는 도심속의 빌딩이 주제였다 ▲ 언제/어디로: 2020년 9월 14일(월), 대전 예술의전당, 인아트 야외스케치팀 대전 예술의 전당보다 할머니와 꼭 손잡고 산책에 나선 노부부가 눈에 더 오래 남았다 내가 드로잉하려는 장면 아마 그림은 초딩 6학년이 마지막이었을 것이다 그 때 그렸던 빌딩의 숲이 생각났다 회색빛의 빌딩들이 내가 뽑은 오늘의 장원이다 추석을 앞두고 무료 봉사해 주시는 이경선선생님께 회장 박일미화가가 감사의 뜻을 전하다 점심은 사회적 거리 2단계를 고려하여 도시락으로..... 재주가 넘 많은 회원이시다 본인의 시집을 한 권 선물해 주셨다 캘리도 수준급 작가란다 허난설헌이 생각났다 난, 박음질이란 뜻을 몰랐다 무식하게도 수채화를 배우시고 싶은 분 신탄진역 근처 아트인 미술학원을 찾.. 2020. 10. 11.
첫 야외스케치 - 인아트 야외스케치팀 드로잉에 입문한지 3개월도 채 되지 않았는데 야외 스케치팀에 끼는 영광을 얻었다 선생님 포함 10명, 나를 제외한 나머지 분들은 모두 수채화를 하시는 분들이었다 담 주에 개인전을 하는 분을 비롯, 이미 수차례 개인전을 갖은 화가도 계시는 등 쟁쟁한 분들이 함께 해서 나로서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었다 ▲ 언제/어디로: 2020년 8월 24일(월), 대청공원(대청호 로하스길 나무데크), 인아트 야외스케치팀 첫 야외스케치, 인사하시는 선생님과 회장님 이경선 화백님 내 드로잉 선생님이다 오늘 첫 야외스케치 나온 곳은 바로 대청공원 앞 나무데크 바로 이 길은 대청호 로하스길이다 봄이면 나의 단골 산책코스 얼마나 자주 왔던가? 이경선 선생님을 소개해 준 회장님 경력 20년의 베테랑이다 나의 드로잉 작품 선생님이 .. 2020. 8. 24.
수업 한달 오늘로 한 달 명암을 끝내고 이제는 내가 수채화 서적을 보고 그리면 선생님이 지도를 해주기 시작했다 내가 그리면 선생님이 지도를 해주기로 한 첫날 두시간 내내 겨우 완성한 초안이다 지도는 담 시간에...... 2020. 6. 29.
드로잉 시작하다 드로잉을 시작한 이유는 매우 단순하다 노래, 악기는 재주가 없다 음치, 박치 정도가 아니라 대학시절 후배들이 날 보고 불우한 탄생의 리더라 했을 정도니까 내가 정말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할 수 있고 잘 하는 지를 몰라서, 대전 시민대학에서 몇몇 강좌를 들어보고 내린 결론은 목공계, DIY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였다 아웃도어가 아닌,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한번 해 보고 싶은데 그래서 선택한 것이 드로잉과 캘리다 여기에는 재료 사는데 비용이 별로 들어가지 않는 것도 한 몫을 했다 왜냐면 내가 정말 계속 할 것인지 자신할 수 없어서다 드로잉은 1주에 2회, 각 2시간 이경선화가로부터 개인지도를 받고 있다 첫날은 선 연습 둘째날은 직선, 기둥, 명암에 대해 배웠다 이경선 화가의 배움터 둘째날 배우 기둥 .. 2020.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