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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걷기/짜투리(골목·돌담)130

빛고을 산들길 맛보기......무진고성에서 군왕봉 광주 외곽을 한바퀴 도는 빛고을 산들길, 그 중 2구간의 일부를 걸었다 걸었다기 보다 맛을 보았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기회가 되면 다시 걸을 것이다 ▲ 언제/누구랑/얼마나: 2015년 7월, 인도행 호남방 금요도보 동참, 약 4.5km, 약 1시간 30분 일몰이 내리는 광주...군왕봉에서 주말에 있을 .. 2015. 8. 2.
화성 융건릉 숲길 호젓하고 귀품있는 융건릉 숲길을 걸었다 융릉은 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와 정조의 어머니이자 <한중록>의 저자인 경의왕후(혜경궁 홍씨)의 합장릉을 말하며, 건릉은 정조와 부인 효의왕후의 합장릉이다. 융건릉은 화성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히며, 세계문화유산으로.. 2015. 6. 10.
배론 성지.....기도하며 순례하는 성지 배론성지는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에 길이 빛날 역사적 사건과 의미를 간직한 곳이다 1801년 황사영 순교자가 머물며 백서를 썼고, 1855년에는 한국최초의 신학교인 성 요셉신학교가 세워졌으며, 1861년에 선종하신 우리나라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 신부님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오늘 난, 박.. 2015. 6. 2.
진도의 명소, 운림 산방 산책 진도의 명소, 운림산방에 들렸다 운림산방은, 조선 후기 남종화의 거봉이었던 소치 허련의 아들 미산 허형, 손자 남농 허건 등을 거쳐 5대째 화맥이 이어져 오는 대화맥의 산실이다 ▲ 언제/누구랑: 2015년 5월 5일, 시커먼 남정네 4명이 소치선생이 심은 목백일홍과 연지 운림 산방, 허련이 .. 2015. 5. 10.
다시 찾아간 배티성지 배티 순교성지를 다시 찾았다. 우리나라 천주교의 카타콤브, 최양업 신부의 땀과 신앙이 어린 곳, 그리고 우리나라 카톨릭대학의 효시가 된 이 곳의 가치를 그만큼 올린 신부, 김웅열 신부님의 강론을 듣고자 갔다 그 분의 팬인 일본에 사는 처형을 모시고, 비속을 뚫고 다녀왔다 ▲ 언제/.. 2015. 4. 25.
여수 고소 천사벽화마을 남정네 둘이 여인네 하나를 모시고, 이 곳 저 곳 기웃거리며 느리게 걸었다. ▲ 언제/어디서/누구랑: 여수 고소동 벽화마을, 2015년 3월, 신샘/여인네님과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여수 여행의 필수코스가 된 고소동 벽화마을 여수에서 가장 오래된 고소동 산동네 길을 단장하여, 2012 여.. 2015. 3. 18.
장성 홍길동 테마파크 둘레길 삼남길 전남구간이 끝난 후, 홍길동 생가가 있는 홍길동 테마파크에 들렸다. 허균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에 나오는 홍길동은 실존인물로 장성현 아차곡에서 홍상직의 서자로 태어났으며, 훗날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율도국을 세웠다고 한다 ▲ 언제, 누구와: 2014년 11월 22일(토), 인.. 2014. 11. 24.
충주호 악어섬...산으로 잡으러 간 악어떼 자드락길 6코스 괴곡성벽길이 평소의 걷기시간보다 일찍 종료되어, 돌아오는 길에 충주호의 악어떼를 보기 위해 대미산 자락에 올랐다 아마도 왕복 1시간 투자하여 이런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다면 그것은 땡잡는 것이 분명하다 ▲ 언제, 어디, 누구랑, 얼마나: 2014년 10월 3일(금), 인도행 .. 2014. 10. 4.
보은 임한리 솔밭공원 수령 250여년이 넘는 소나무들이 건네는 한적함을 보러 갔다. 보은 임한리 솔밭공원은, 눈이 오거나 안개가 낀 날 아마추어 사진 작가들이 몰려든다고 한다. 우린 사진을 찍으로 간 것이 아니라, 상주의 견훤산성과 속리산 동천길 가기에 앞서 솔숲을 보고 싶어 들렸다.... ▲ 언제, 누구와:.. 2014. 8. 17.
여름에 찾아간 홍천 은행나무 숲 미약골 걷기가 끝난 후 점심을 먹고 구룡령 옛길 가기에 앞서, 가을에는 탐방객들로 넘쳐나는 홍천의 은행나무 숲을 들렸다. 홍천 은행나무 숲은 약 4만㎡에 5m간격으로 다른 수종 하나 없이 오로지 은행나무 2천여 그루가 심어져 있다. ▲ 언제, 누구와: 2014년 8월 2일(토), 인도행 대전방 .. 2014. 8. 6.
부용대, 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담는 곳 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담는 곳, 부용대를 다녀왔다 유교문화길 2코스 하회마을길을 걷기 위해 찾은 안동 하회마을 하지만 우리가 타고 온 버스가 뚝방길에서 빠지는 바람에, 일행들은 걸으러 가고, 나와 몇명은 뒷정리를 하느라 길은 걷지 못한 채 하회마을 언저리만 구경하다 왔다. ▲.. 2014. 3. 20.
구룡포 근대문화역사의 길을 걷다 대게를 먹으로 구룡포 가는 길에 TV에서 본 적이 있었던 근대문화역사의 거리를 찾았다. ▲ 언제/누구랑: 2014년 2월 8일(토), 옆지기와 처형들과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구룡포 근대문화역사의 거리 근대 문화역사의 거리는 포항시가 지역홍보차원에서 2011년 조.. 2014.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