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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걷기/충청 둘레길180

속리산 둘레길 4구간 - 금단산 신선길, 보은길(4) 속리산 둘레길 보은 구간 마지막 코스를 걸었다 임도라 해서 심심할 줄 알았으나 걷기 코스로 이 정도면 충분했다 특히나 도로를 걷지 않도록 산길을 다듬은 배려가 빛났다 참, 속리산 둘레길 4구간은 역방향으로 걸었다 <속리산 둘레길 소개> 속리산을 둘러싸고 있는 보은, 괴산군과.. 2017. 4. 2.
속리산 둘레길 3구간 - 달천 들녁길, 보은길(3) 달천 들녁을 걸었다 속리산 둘레길 3구간은 '3'자가 들어가서일까? 한번에 충분히 걸을 거리임에도 세번에 나눠 걷게 되었다 상판교에서 북암교까지는 2월에 2구간에 이어 걸었고, 북암교에서 장갑마을까지는 3월에 꼬부랑길을 걷고 난 후 오후에 걸었으며, 장갑마을에서 대원리까지는 4.. 2017. 4. 2.
속리산 둘레길 꼬부랑길 - 보은길 순환구간(2) 꼬부랑길을 다시 걸었다 이번에는 말티재 정상을 한바퀴 돌아오는 순환코스가 아니라, 말티재 정상에서 중판문화마을로 내려가는 꼬부랑길이다 꼬부랑길 순환코스는 걷기 길로 다듬어질려면 아직 많은 햇수가 필요할 것을 보이나, 중판문화마을로 내려가는 길은 2코스 말티재 정상에서.. 2017. 4. 2.
속리산 둘레길 꼬부랑길 - 보은길 순환구간(1) 꼬부랑길을 걸었다 군산의 구불길, 예산의 느린 꼬부랑길이 아니라 속리산 말티재 중산간 자락을 잘라 만들고 있는 순환 임도길이다 산림의 효율적 관리 차원에서 개설 중인 임도라면 모르겠으나, 단지 걷기 길을 만드는 것이라면 글쎄다......정말 산허리까지 잘라서 <속리산 둘레길 .. 2017. 3. 8.
속리산 둘레길 2구간 - 말티재 넘는 길, 보은길(2) 말티재를 넘었다 바로 이 맛이다 그동안 차로 지나던 고갯길을 걸어서 넘을 것이라 생각이나 했던가? 오늘 열두구비 말티재를 자동차가 아닌 두 발로 넘었다 보은길 2구간은 거리가 조금 짧아 내침김에 3구간 일부를 걸었다 <속리산 둘레길 소개> 속리산을 둘러싸고 있는 보은, 괴산.. 2017. 2. 5.
속리산 둘레길 1구간 - 구병산 옛길, 보은길(1) 눈 세상을 만끽하고 왔다 구병산 자락에 자리잡은 적암, 갈평, 수문, 불목, 봉비마을 등을 잇는 옛길을 걸었다 걷는 내내 아홉 봉우리의 구병산이 따라왔다 <속리산 둘레길 소개> 속리산을 둘러싸고 있는 보은, 괴산군과 경북의 문경, 상주시를 잇는 약 200km의 코스가 조성중이며, 2016.. 2017. 1. 25.
세종 국사봉 누리길 - 충청도 걷기(36) 참 순한 길이었다 릴레이 길 중 빼먹거나 건너 뛰어 내내 맘에 걸리는 길, 갈무리 해놓고 벼르는 산이나 걷기 길, 하지만 막상 시간이 나면 맘 편하게 가서, 걷고 올 수 있는 길이 우선 선택되고 한다 세종 국사봉 둘레길이 그랬다 ▲ 어디를/얼마나: 세종 국사봉 누리길(밝은뜰 공원~국사.. 2017. 1. 7.
아산 탕정 둘레길..........충청도 둘레길(35) 온통 노랑 색이었다 걷고 난 후 오랫동안 낙엽밟는 소리가 귓가에 맴돌았다 <참고>: 탕정 둘레길 걷기에 앞서 곡교천 은행나무 길과 현충사에 들렸다 왔다: 곡교천 은행나무 길 후기 ▲ 언제/누구랑: 2016년 11월 6일(일), 인도행 대전방 식구들과 ▲ 어디를/얼마나: 약 13.5km, 약 5시간, 대.. 2016. 11. 8.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 길과 현충사 - 충청도 둘레길(35-1) 아직 은행나무가 살아있었다 나의 바램이 먹혔나 보다 은행나무 길에서는 영화를 찍고 있었고, 현충사는 학창시절 들려보고는 수십년만이었다 탕정 둘레길을 걷고 난 후 시간이 되면 들릴 예정이었으나 순서를 바꿔, 혼잡을 피해 걷기에 앞서 약 1시간 30분 정도 여유를 부렸다 <참고&gt.. 2016. 11. 8.
제천 옥순봉 산책,..........충청도 걷기(35) 희고 푸른 바위들이 대나무 순이 돗아난 듯 멋진 절경을 자랑하는 옥순봉, 그 옥순봉에 올라서면 가슴이 먹먹해진다 자연에 한방 먹은 것 처럼 ▲ 어디를: 계란재~삼거리~옥순봉~삼거리~(구담봉)~계란재 ▲ 얼마나: 약 5km, 약 2시간 ▲ 언제, 누구와: 2016년 11월 5일(토), 한밭토요산악회 따라.. 2016. 11. 7.
공주대간 둘레길.............충청도 둘레길(34) 걷기꾼을 위한 대간 길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걷기 좋은 흙길이었다 하지만, ‘대간’이란 명칭이 그냥 붙은 것은 아니었다 표고가 심하지는 않았지만 업다운이 끝날 때까지 이어졌다 대간보다 더 좋은 것은 탈출로가 널려 있고, 필요한 만큼만 골라서 걸을 수 있어서 도심의 산책길로.. 2016. 9. 19.
제천 덕동생태 숲 계곡 트레킹.............충청도 둘레길(33) 제천 덕동생태 숲을 다녀왔다 덕동생태관에서 출발하여, 십자봉 방면으로 나있는 백운산 임도를 걷다가, 오두재에서 덕동계곡으로 내려왔다 올 여름 마지막 계곡 트레킹이었다 ▲ 언제/누구랑: 2016년 8월 21일(일), 인도행 대전방 식구들과 ▲ 어디를/거리/시간: 약 10.5km, 약 3시간 50분(놀.. 2016.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