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노랑 색이었다
걷고 난 후
오랫동안 낙엽밟는 소리가 귓가에 맴돌았다
<참고>:
탕정 둘레길 걷기에 앞서 곡교천 은행나무 길과 현충사에 들렸다 왔다: 곡교천 은행나무 길 후기
▲ 언제/누구랑: 2016년 11월 6일(일), 인도행 대전방 식구들과
▲ 어디를/얼마나: 약 13.5km, 약 5시간, 대동리 마을회관~물한산성~꾀꼬리산~국사봉~충남외고~탕정면사무소(지중해마을)
탕정 둘레길은 온통 노랑 길이었다
탕정둘레길은 4개 구간, 18키로인데 포장도로인 제 4구간을 제외하고
3구간부터 역방향으로 걸었다
대동리 마을회관에서 출발
조선 중세 문신인 홍가신 선생 기념관을 지나
산길로 올라선다
물한산성까지는 2.7km
산골저수지가 보인다
탕정 둘레길 표지판이 보이기 시작한다
산악자전거가 아니라 산악 바이크 팀을 만났다
물한산성
백제때부터 있던 성, 아마 이 지역이 삼국의 요충지로 다툼이 심했던 곳인가 보다
물한산성 지나 있는 정자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제부터 잘 다듬어 놓은 정원을 지나는 느낌이다
노랑색 투성이다
꾀꼴산성을 지난다
꾀꼴산성을 지나 내려오는 길에 택지조성 공사로 길이 잘려서 조금 고생을 해야 한다
2구간은 탕정 디스플레이 공장을 끼고 돈다
1구간이 오늘 길의 하일라이트다
모두들 맘꺼정 노랑으로 물들어 버렸다
미인대칭의 길
참, 길이 순하고 예쁘다
충남외고 옆으로 내려온다
제 1구간 들머리다
지중해 마을
난, 지중해 마을의 정체성에 대해 도통 짐작이 가지 않았다
우린, 여기서 우아하게 커피를 마셨다
한데 나의 바램만큼의 커피 향과 맛을 아니었다
탕정 둘레길 개념도
오늘 실제 걸은 길(오룩스 및 산길샘앱)
고도표
GPX 파일을 첨부한다
'대전·충청 걷기 > 충청 둘레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리산 둘레길 1구간 - 구병산 옛길, 보은길(1) (0) | 2017.01.25 |
---|---|
세종 국사봉 누리길 - 충청도 걷기(36) (0) | 2017.01.07 |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 길과 현충사 - 충청도 둘레길(35-1) (0) | 2016.11.08 |
제천 옥순봉 산책,..........충청도 걷기(35) (0) | 2016.11.07 |
공주대간 둘레길.............충청도 둘레길(34) (0) | 2016.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