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둘레길/영남권 둘레길124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종주(2) - 단풍사색길~사자평억새길 산꾼들도 힘든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을 종주하였다 비록 당일 무박종주가 아닌, 이틀에 걸쳐 끝냈지만 매우 뿌듯하였다 둘째날은 배내고개에서 출발하여 능동산, 천황산, 재약산을 지나 죽전마을로 내려왔다 내년에 가기로 신청해 놓은 ‘뚜르 드 몽블랑’의 전지훈련으로도 안성마춤.. 2017. 10. 11.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종주(1) – 달오름길~억새바람길~단조성터길 산꾼들도 힘든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을 종주하였다 비록 당일 무박종주가 아닌, 이틀에 걸쳐 끝냈지만 매우 뿌듯하였다 첫날은 배내고개에서 출발하여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을 지나 죽전마을로 내려왔다 내년에 가기로 신청해 놓은 ‘뚜르 드 몽블랑’의 전지훈련으로도 안성마춤이.. 2017. 10. 11. 밀양 아리랑길 1, 2, 3코스 이어걷기 기대를 뛰어넘는 길이었다 긴 추석연휴를 이용하여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을 종주하기로 했다 한데 비가 와서 일정을 변경하였다 하늘억새길 종주한 후 몸을 풀고 가기 위해 들리기로 예정한 밀양아리랑길을 먼저 걷기로. 걷기꾼이라면 밀양아리랑길을 분명 좋아할 것이다 왜냐면 대부.. 2017. 10. 10. 부산 서구종단트레킹 숲길 도심의 뒷산을 연결해도 훌륭한 걷기 코스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구덕산, 시약산, 천마산, 장군봉 등 부산 서구 주민들이 즐겨 찾는 동네 산들의 허리춤을 한데 묶었다. 그러다보니 산길이 끝나면 마을로 내려와 차도를 지나서 다시 들머리를 찾아 올라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하지만.. 2017. 10. 10. 외씨버선길 10구간 약수탕길 제10길 약수탕길은, 조선 제일 약수라는 두내약수탕과 오전약수탕을 지나 옛 보부상들이 지나다녔던 길을 따라 걷는 구간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두내약수탕이 사라지고 옛두내약수탕 자리도 국립 백두대수목원이 들어서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약수탕길이란 이름은 무색.. 2017. 9. 3. 울진 왕피천 금담비길 – 왕피천 생태탐방로 1구간 계곡과 물길 트레킹을 먼저 떠올리게 하는 왕피천, 하지만 왕피천 제1탐방로 금담비길은 이런 선입견을 날려버린다 일제강점기 시절 중석(텅스텐)을 캐기 위해 다니던 옛길, 화전민들이 한 때 살던 그 숲속은 이제 황금 담비가 터를 잡았단다 걷는 내내 순한 산길이다 하지만, 오늘 길의 .. 2017. 7. 12. 울진 왕피천 계곡트레킹 – 왕피천 생태탐방로 2구간 걷기꾼이라면 한번은 꼭 가봐야 할 그 곳, 울진 왕피천 계곡에 다녀왔다. 왕피천하면 바위와 물길을 타고 넘는 계곡 트레킹의 本鄕이다 우리도 그것을 기대하고 갔다 비록 최근 왕피천 생태탐방로가 개설되면서 물길 트레킹을 통제하고 있기는 하나..... ▲ 언제/누구랑: 2017년 7월 8일(토),.. 2017. 7. 11. 거창 감악산 물맞이길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감악산 물맞이길을 걸었다 감악산 물맞이길은 걷기 길보다는 산행 코스에 가깝지만, '물맞이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여름날 가면 좋을 듯 하여 선택한 길이다 하지만,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처음 참가한 분들도 계시고 등등 여러 사정을 고려하여 길잡이 신샘님.. 2017. 6. 18. 오일도 시인의 길 – 외씨버선길 다섯째길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잘 가꾸어 놓은 정원같았다 볼 것도 많았고 오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게 잘 가꿔져 있었으며, 무엇보다 걷기 좋은 길이 다양하게 이어졌다 ▲ 언제/누구랑: 2017년 6월 4일(일), 인도행 대전방 식구들과 ▲ 어디를/얼마나: 약 12km, 약 4시간 20분, 선바위 관광.. 2017. 6. 4. 청도 몰래길 – 몰래 소원을 빌며 걷는 길 구라치기 없기, 코소리 안내기, 분실물 환영 보는 사람이 임자 걷기 길에도 스토리 텔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몰래길, 전유성의 철가방 극장이 적지않은 유인제가 되었다 ▲ 언제/누구랑: 2017년 5월 21일(일), 인도행 대전방 식구들과, 약 6km, 약 1시간 40분, 몰래길 ▲ 참고: 우린 오.. 2017. 5. 24. 청도 운문사 솔바람길 – 천문사~배넘이재~삼거리~사리암~운문사 유홍준 교수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했던 운문사 입구 솔밭길, 명불허전이었다 아무리 아름답다고 해도 운문사 솔바람길을 왕복 걷는 것은 주저하게 된다. 해서 우린, 삼계계곡(천문사)에서 출발하여 배넘이재, 합수점을 지나 사리암으로 내려왔으며, 그 길에는 비경이 숨어 있.. 2017. 5. 22. 동남산 가는 길 – 경주 걷기(4) 경주 남산은 보물창고다 경주 남산은 살아있는 역사박물관이다 그 천년 문화를 보고 느끼면서 걷는 트레킹 코스가 최근 만들어졌다 오늘 우리는 그 중 남산의 동쪽에 있는 보물을 찾아 걷는 동남산 가는 길을 걸었다 ▲ 언제/누구랑: 2017년 4월 30일(일), 인도행 대전방 식구들과 ▲ 어디를.. 2017. 5. 2.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