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남의 땅68

무이네에서의 힐링 - 베트남 가족여행(2) 이번 베트남 여행의 컨셉은 럭셔리한 리조트에서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것이다 우리, 특히 나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이 켄셉이, 내가 현지에서 엄청나게 아픈 바람에, 실현되고 말았다 옆지기도 그 바람에 덩달아서 (사실 힐링보다는 맘조림과 간호가 더 어울렸을 것이다) 우리.. 2018. 6. 22.
메콩강 투어 - 베트남 가족여행(1) 첫 해외 가족여행이다 그것도 둘째가 주도하여 여행국가, 항공권, 숙소 등 모두를 선정하고 예약하였다 중간에 훈수를 하긴 했지만 우이독경도 못되었다 이번 4박 5일 베트남여행에서 유일한 투어였다 나와 옆지기는 화욜 밤에 호치민에 도착하였고 애들은 각자의 사정으로 다음날 오전.. 2018. 6. 20.
아듀 샌프란시스코 - 글로벌 단기 연수 마지막날(4) 아쉬운 시간이 다 흘렀다 8박 10일의 여운은 오랫동안 남을 듯 하다 함께 했던 동료들 우리의 연수를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실리콘밸리에 파견나가 있는 김수석에게 특별히 감사를 전한다 공항가기 전 미국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씨푸드 우리 입맛에 가장 맞았던 조개 요리 맥주.. 2018. 6. 8.
하프문 베이 - 글로벌 단기 연수 마지막날(3) 미국에서 마지막 일정으로 들린 곳은 하프문 베이(Half Moon Bay) 비치였다 리츠칼튼 호텔과 럭셔리한 골프장이 있는데 난, 돈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골프장 입구 퍼팅 연습장 해변이 보이는 곳에서 하루 머물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1박에 무려 140만원 정도 한단다 이런 곳에.. 2018. 6. 8.
캐피톨라 비치 - 글로벌 단기 연수 마지막날(2) 점심을 먹고 두번째로 들린 곳은, 신타크루즈에 있는 캐피톨라 비치였다 난 여기서 펠리콘이 공중에서 물 속으로 점핑하여 고기를 잡는 독특한 광경을 목격했다 산타쿠르즈 캐피톨라 비치 평일이어서인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동화마을같은 팬션단지가 있었다 Wharf, 우리 말로 뭐가 .. 2018. 6. 8.
레드우드 국립공원 - 글로벌 단기 연수 마지막날(1)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 참 빨리도 와버렸다 이번 연수는 지금껏 직장생활 중 나간 출장중에서 숙소, 항공권 등 탈 것, 잘 것 예약 등 준비라는 단어를 제거시켜 주었다 가장 잘 먹고, 잘 자고, 잘 마시고, 혼자라면 가기 힘든 기업들을 방문하고 전문가들의 강의도 들을 수 있었다 게다가 .. 2018. 6. 8.
시스코 방문 - 글로벌 단기 연수 여덟째날(2) 이번 연수의 마지막은 시스코의 방문이다 시스코는 아는 바와 같이 세계 최대 통신장비회사로 스탠포드 출신들이 샌프란시스코의 샌프란을 빼고 명명했단다 시스코는 하드웨어 업체....그것도 세계 최대 한데 이 회사가 최근 주력하고 있는 것은 IoT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IoT에 대해 조금.. 2018. 6. 7.
오라클 방문 - 글로벌 단기 연수 여덟째날(1) 공식적으로 마지막 연수 과정 오전에는 오라클을 방문하여 클라우드에 대해 오후에는 시스코에서 IoT에 대해 현장의 전문가로부터 강의를 들었다 조각조각 파편적으로 들었던 단어들이 그 뜻을, 비록 완전하지는 않지만 느끼게 해주었다 오라클 구내 휴게소 클라우드에 대해서 열띤 강.. 2018. 6. 7.
UC 버클리대학 투어 - 글로벌 단기 연수 일곱째날 연수 칠일째는 UC 버클리 대학 투어다 오전에는 경영대학에서 창업부터 IPO까지의 과정 중 펀딩에 포커스를 맞춰 강의를 들었다 오후에는 1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국립 로렌스 버클리 연구소를 방문하였다 UC(Unversity of California) 버클리는 미국 공립대학 중 명문중 명문이다 노벨수.. 2018. 6. 7.
카멜 시티 - 글로벌 단기 연수 여섯째날(4) 세븐틴 마일즈에서 가장 예쁜 커뮤니티 카멜시티를 산책하였다 오늘 일정의 마지막으로 카멜시티는 약 20년 전에 들린 적이 있다 그 때는 여유있게 돌아서인지 커피도 한잔 마시고 그랬는데 한데 기억이 전혀 없다 예쁜 것은 그 때나 지금이나 같은데 조금 화려해진 듯 하다 예쁜 집, 길.. 2018. 6. 6.
페블비치 골프장 - 글로벌 단기 연수 여섯째날(3) 수많은 골퍼들의 로망 페블비치 골프장 18홀에 들렸다 여기가 바로 18홀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고 있었다 물론 그린에는들어가지 못하지만 트레킹을 시작하고는 아예 발길을 끊은 골프 실제 라운딩이 진행 중 여기서 커피라도 한잔 마셔야 하는디.... 숍에 들려 티를 하나 샀다 골프는 안치.. 2018. 6. 6.
세브틴 마일즈 - 글로벌 단기 연수 여섯째날(2) 세븐틴 마일즈에는 유명한 포인트가 많다 우리 말로 하면 '곶'이라고 하면 될까? 밴쿠버에서 휘슬러까지의 Sea to the Sky보다 더 멋있는 곳일까? 세븐티 마일즈가 분명한 곳은 명성이 자자한 비치, 포인트, 관광지들을 많이 품고 있는 듯 하다 몬트레이에서 점심을 먹고 페블비치 골프장으로.. 2018.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