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남의 땅

레드우드 국립공원 - 글로벌 단기 연수 마지막날(1)

by 강가딩 2018. 6. 8.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

참 빨리도 와버렸다



이번 연수는 지금껏 직장생활 중 나간 출장중에서

숙소, 항공권 등 탈 것, 잘 것 예약 등 준비라는 단어를 제거시켜 주었다


가장 잘 먹고,  잘 자고, 잘 마시고,

혼자라면 가기 힘든 기업들을 방문하고 전문가들의 강의도 들을 수 있었다


게다가 멋진 곳에 가서 보고 즐기고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침 일찍 해장국을 먹고

미국에서 아침에 해장국을 먹을 수 있다니....


체크아웃을 한 후 제일 먼저 들린 곳은


레드우드 국립공원



돌아갈 비행기 시간은 밤 11시 30분,

공항에 8시경까지 도착하면 된다



그러니까 온전하게 하루가 비었다




옛 금광캐던 시대의 모습을 재현해 놓고 있었고



실제 사금캐는 체험행사를 하고 있었다

초딩들이 야외수업을 나왔는지 공원내 여기저기에 많이 있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서부영화 역마차가 생각난다



현지 진행을 맡아 고생해준 이원표 대표님과 증명사진 한장



이제 미국삼나무(레드우드) 숲을 걷는다



미국 사슴 한마리가 동양인을 쳐다본다



얼마나 밑둥이 큰지....



또 얼마나 긴지.....


세계에서 가장 큰 삼나무



얼마나 긴지 한번 보자



속이 빈 나무 안

성인 열명 이상이 들어가도 충분하다



어디를 가든 어린애들의 장난은 천진난만한 듯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연수를 올 때

은근히 국립공원이나 해안 트레일을 걸을 기회가 있었으면 했다


감질나긴 했지만 그래도 미국 걷기를 해본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조화



미국에서 왔으니 피자를 안먹고 가면 섭할 것 같다는 아우성에

Pizza My Heart에서....

한데 울 나라 것보다 맛이 떨어졌다

내 입맛이 돌아갈 때가 되니 토종으로 바뀌어서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