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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36

홍의장군 곽재우 생가 부잣길을 걷고 남은 짜투리시간에 임진왜란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의병장 생가에 들렸다 http://blog.daum.net/hidalmuri/2184 곽재우 장군은 싸움을 할 때면 붉은 비단 철릭(帖裏)을 입고 백마를 탄 채 '천강홍의대장군(天降紅衣大將軍)'의 깃발을 내걸고 의병들을 진두지휘했다고 한다 해.. 2018. 12. 5.
예산 수덕사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나와 수덕사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돌솔비빔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수덕사에 들렸다 수덕사는 이번이 세번째인데 제대로 본 것은 이번이 첨이다 수덕사는 아직 가을이 걸려있었다 오늘 운좋게도 지금껏 만난 문화해설사 중 쵝오를 만났다 실제 *선자님.. 2018. 11. 23.
윤봉길의사 기념관 충절의 고장 예산에 다녀왔다 회사 청렴의 행사 일환으로 오전에는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에 들렸다 먼저 충의사에 들려 분향을 하고는 기념관을 둘러보았다 한차례 온 적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문화해설사님의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왼쪽은 중국으로 떠나면서 남긴 글이고 우측은 훙.. 2018. 11. 23.
완주 운주계곡 여름 야유회 여름 야유회를 갔다 그래도 명색이 산악회여서 짧게라도 산을 탄 후 야유회를 즐길 줄 알았다 아니었다 산은 고개를 들어 한번 쳐다본 것으로 끝냈다 ▲ 언제/얼마나: 2018년 8월 12일(일), 귀연산우회 여름 야유회, 완주 운주계곡에서 산은 쳐다만 보고 푸기 시작했다 어떤 모습이 가장 어.. 2018. 8. 14.
해외에서 아프게 되면: 봉와직염 - 베트남 가족여행(5) 매우 심각했다 다리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너무 아파서 걷기도 힘들었다 만일 지병인 혈전이 재발한 것이면 응급실로 직행해야 한다 목욜 밤 옆지기는 의사인 형부에게 전화를 하고 애들은 항공권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베트남에 있는 동생은 회사 주치의에 연락을 하여 온갖 조치를 .. 2018. 6. 22.
호치민에서의 시간 보내기 - 배트남 가족여행(4) 某공기업 호치민 사무소장으로 셋째 동생이 호치민에 있다 큰 형 가족이 온다고 하나, 둘 모두 준비를 해 주어서 참 편했다 고맙다 세째야 밤늦게 도착한 다음날 수욜 아침,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반미와 과일로 아침을 대신하고 메콩강 투어에 나섰다 두번째 방문인 이번 베트남 여행.. 2018. 6. 22.
무이네 사막투어 - 베트남 가족여행(3) 무이네 여행 이틀째 새벽, 사막투어를 예약했다가 아픈 몸으로 도저히 무리일 듯 하여 나와 옆지기는 빠지고 애들만 다녀 왔다 그러니까 여기 몇장 안되는 사진은 애들이 담은 것이다 울 막내 살 좀 빼면 훨씬 매력적일텐데 날씨가 흐려 일출을 보지 못했단다 폼샘폼사 앞으로도 지금처.. 2018. 6. 22.
무이네에서의 힐링 - 베트남 가족여행(2) 이번 베트남 여행의 컨셉은 럭셔리한 리조트에서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것이다 우리, 특히 나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이 켄셉이, 내가 현지에서 엄청나게 아픈 바람에, 실현되고 말았다 옆지기도 그 바람에 덩달아서 (사실 힐링보다는 맘조림과 간호가 더 어울렸을 것이다) 우리.. 2018. 6. 22.
메콩강 투어 - 베트남 가족여행(1) 첫 해외 가족여행이다 그것도 둘째가 주도하여 여행국가, 항공권, 숙소 등 모두를 선정하고 예약하였다 중간에 훈수를 하긴 했지만 우이독경도 못되었다 이번 4박 5일 베트남여행에서 유일한 투어였다 나와 옆지기는 화욜 밤에 호치민에 도착하였고 애들은 각자의 사정으로 다음날 오전.. 2018. 6. 20.
아듀 샌프란시스코 - 글로벌 단기 연수 마지막날(4) 아쉬운 시간이 다 흘렀다 8박 10일의 여운은 오랫동안 남을 듯 하다 함께 했던 동료들 우리의 연수를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실리콘밸리에 파견나가 있는 김수석에게 특별히 감사를 전한다 공항가기 전 미국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씨푸드 우리 입맛에 가장 맞았던 조개 요리 맥주.. 2018. 6. 8.
하프문 베이 - 글로벌 단기 연수 마지막날(3) 미국에서 마지막 일정으로 들린 곳은 하프문 베이(Half Moon Bay) 비치였다 리츠칼튼 호텔과 럭셔리한 골프장이 있는데 난, 돈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골프장 입구 퍼팅 연습장 해변이 보이는 곳에서 하루 머물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1박에 무려 140만원 정도 한단다 이런 곳에.. 2018. 6. 8.
캐피톨라 비치 - 글로벌 단기 연수 마지막날(2) 점심을 먹고 두번째로 들린 곳은, 신타크루즈에 있는 캐피톨라 비치였다 난 여기서 펠리콘이 공중에서 물 속으로 점핑하여 고기를 잡는 독특한 광경을 목격했다 산타쿠르즈 캐피톨라 비치 평일이어서인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동화마을같은 팬션단지가 있었다 Wharf, 우리 말로 뭐가 .. 2018.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