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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우리 땅

완주 운주계곡 여름 야유회

by 강가딩 2018. 8. 14.


여름 야유회를 갔다


그래도 명색이 산악회여서

짧게라도 산을 탄 후 야유회를 즐길 줄 알았다


아니었다

산은 고개를 들어 한번 쳐다본 것으로 끝냈다

 

언제/얼마나: 20188월 12일(일), 귀연산우회 여름 야유회, 완주 운주계곡에서




산은 쳐다만 보고 푸기 시작했다

어떤 모습이 가장 어울릴까요? 여름 야유회와



 

바로 이럴려고 온다 대부분은....







 

근데 내 눈에는 이 모습이 최고였다

어렷을 적 우리가 이렇게 놀았는데



 

형과 동생이..... 흙놀이를



 

야유회답게 푸짐하게 준비했다

평상을 5개나 빌렸다......참가자는 20명도 채되지 않았음에도









 

누군가는 이를 위해 고생을 해주기에 가능하다

근데 뭘 저리도 열심히 만들까? 한마리 잡았다는데



 

저녁 6시까지 펐다 대단하다



 

지난해에는 이 곳에서 다이빙도 했다는데

올해는,,,,

주인장은 폭염으로 올 장사는 망쳤단다



 

난, 이 폭포 아래서...

이렇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도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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