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우리 땅

안동 하회마을

by 강가딩 2018. 5. 11.


안동 하회마을은 숫제 유교문화길 등 걷기 위해 다녀왔었다

걷기가 목적이었기에 마을 구경은 수박겉핧기 식이었다


오늘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하회마을의 곳곳을 비교적 소상하게 둘러보았다



부용대

저 위에 나있는 산책로에서 바라보면 하회마을 물돌이가 확연하다



회사에서 청렴포럼의 일환으로 안동 하회마을을 다녀왔다



평일, 평화로왔다



입장료가 생각보다 비쌌다



어르신들은 위한 셔틀을 무료 운행하고 있었다



우리도 슬쩍.....



여기서부터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그 덕분에 하회마을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고 가는 느낌이 들었다





하회마을의 중심 양진당, 충효당 등을 둘러보고 나왔다



류정고택



회화나무 이파리가 연두 연두 했다

왜, 안동에는 회화나무가 많은지 아는 분?



누군가 말했다

부조화 속의 조화라고



동쪽에 있다는 하동고택

난, 하동댁이 시집와서 붙은 이름인 줄 알았다









삼신당

당산나무, 600여년이 된 노거수 중 노거수다





행운을 적어



나도 한장 적어서 매달았다



고택 문 앞에 제비가 집을 틀었다



부지런히 부모 제비가 새끼 제비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고 있었다



하회마을에 처음 들어와 터를 잡은 분




그 고택





만지송



여기는 류성룡의 유물을 전시하는 곳



이 글자는 충효당.....

효는 자식인 노인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란다



이 구멍의 용도는?



배고픈이를 위한 쌀을 넣어놓은 뒤주



한웅큼만....너무 많이 가져가면 이렇게 팔이 나오지 못한다



이팝나무



하구의 송림



멋진 쉼터가 아닐 수 없다





돌아나오는 길에



이런 멋진 길도 있다



그냥 갈 수 없어서



점심은 양반상으로

안동의 별미, 안동찜닭과 간고등어 구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