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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딩506

용암사 일출.....옥천 산책(1) 폭염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날, 용암사 일출 산책을 나갔다 ▲ 언제/누구랑: 2016년 8월 12일(금), 신샘님/풍경님과 <참고> 옥천 산책 1타3피 일정, 대전에서 새벽에 나와 옥천의 명소를 걷고/구경하고 대전에 돌아와 아침을 먹어도 넘치고 넘치는 일정이다 - 용암사 일출, - 장계 국민관.. 2016. 8. 13.
대청호 누에능선 십일 넘게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폭염, 그 중에서도 오늘이 절정인 듯 하였다 그 날, 대청호 누에능선을 걸었다 여름과 전혀 어울리지 않은 누에 능선을 폭염의 한 중앙에서 걸었다 ▲ 언제/누구랑: 2016년 8월 11일(목), 신샘님과 ▲ 어디를/얼마나: 약 5km, 약 2시간 30분, 생명강전원마을~피.. 2016. 8. 11.
김천 인현왕후길 인현왕후길은 인현왕후의 삶과 달리 편안한 길이었다 폭염과 걷기는 어울리지 않는 등식이지만, 인현왕후길에서는 통하는 등식이었다 흘러 내리는 땀마저 식혀주는 햇볕 한 점 안드는 숲과, 땀을 흘릴 일조차 없는 고도차가 약한 착한 길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반전까지 숨어 있었다 .. 2016. 8. 8.
계룡산 둘레산길(5구간).....천황봉 보고 걷는 길 더위를 먹었다 전국을 달궈놓은 폭염 탓일까? 최근 무리를 해서일까? 담 주 휴가기간에는 조금 쉬어야 겠다 ▲ 코스: 엄사네거리~청송약수터~싸리재(~멘재~511봉~큰서문다리재~)신원사 ▲ 거리/시간: 약 10.6km, 약 6시간 15분 ▲ 언제/누구랑: 2016년 8월 6일(토), 대충산사와 함께 계룡산 천황봉.. 2016. 8. 6.
백두대간(41-1), 한계령에서 점봉산 지나 단목령으로 설악산 서북능선이 한 눈에 들어왔다 걷기꾼인 나에게 이런 기회가 오다니 산꾼들도 좀처럼 기회가 닿지 않는 점봉산에서 설악산을 조망할 수 있다니 한계령에서 망대암산 가는 길의 암릉, 로프 구간 귀연 산벗들이 없었다면 아마도 갈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 코스/거리 및 시.. 2016. 7. 12.
해운대 장산 너덜길 뜻하지 않게 해운대 장산을 올랐다 전국을 며칠째 거센 장맛비로 휘감았던 날씨가 폭염으로 바뀌면서 엄청난 땀을 흘리게 했다 ▲ 언제/누구랑: 2016년 7월초, 윗동서(형님)와 함께 ▲ 어디를/거리/시간: 경남아파트~옥녀봉~전망대~대천공원~원점, 약 6.3km, 약 2시간 50분 대천공원 올라가는 .. 2016. 7. 8.
칙칙폭폭 섬진강 추억 기차여행....형제들과 함께 한 곡성 여행(2) 둘째날 우린 섬진강 기차마을을 찾았다 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 옛 전라선을 활용하여 만든 증기기관차를 타고 추억 여행을 다녀왔다 ▲ 언제/어디서, 2016년 7월, 5형제의 모임에서 참고로 우린 첫날, 일부 형제들은 래프팅을, 난 섬진강 둘레길을 걸었다, http://blog.daum.net/hidalmuri/1596 그.. 2016. 7. 3.
섬진강 둘레길......형제들과 함께 한 곡성 여행(1) 거센 빗 속에서 섬진강 둘레길을 걸었다 섬진강 둘레길, 이름만 듣고는 강을 따라 걷는 강변길이라고 지레짐작했는데 아니었다. 내가 좋아하는 숲길이 있었고 어렷을 적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철로길이 있었다 혹, 걷기꾼이 아닌 분들과 곡성에 와서 걷기와 레포츠를 함께 즐길 요량이라.. 2016. 7. 3.
쫄븐 갑마장길......가족과 함께 한 제주 여행(5) 억새 물결이 펼쳐지는 가을에 갈려고 남겨둔 길, 여름에 가도 좋았다 녹색파도에 빠지고 싶거든 따라비 오름에 가볼 것을 강추한다 ▲ 언제/누구랑: 2016년 6월, 옆지기와 ▲ 어디를/거리/시간: 쫄븐 갑마장길(행기머체~따라비오름~잣성~큰사슴이오름~꽃머체~원점), 약 10.2km, 약 3시간 15분 따라비 오름 정상에서 녹색의 억새길도 황금빛 억새길 못지 않았다 제주에서의 마지막날 새벽, 옆지기와 둘이 지난번 갈려다 길을 못찾고 도중에 그만 두었던 쫄븐 갑마장길을 다녀오기로 했다 애들 일어나기 전, 그리고 오름 오르는 길에 운좋으면 일출도 볼겸, 일찍 출발했다 지난번 왔을 때는 정석항공관에서 출발하여 실패를 한 탓에, 이번에 조랑말 체험관에서 출발하였다 도착하니 5시 20분 정도였다 2~3분 후면 해 뜰 .. 2016. 7. 1.
서귀포 치유의 숲 맛보기.....가족과 함께 한 제주 여행(4)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개장을 앞두고 있는 치유의 숲을 맛보았다.... 이 곳, 유료화 계획을 갖고 있다고 했다 제주에 올 기회가 되면 이 곳을 다 걸어봐야겠다...유료화되기 전에 난 치유보다는 아직은 걸으러 숲에 오고 싶다. ▲ 언제/어디서/누구랑: 2016년 6월, 온가족이 함께, 약 4.2km/1시.. 2016. 7. 1.
체험과 힐링을 즐기다......가족과 함께 한 제주 여행(1) 온 가족이 함께 했다 네 살 터울이다 보니, 대합 입시 준비와 군입대 등 이런 저런 이유로 한 가족이 여행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 제주여행은 하루만 아빠가 좋아하는 걷기를 하기로 약속하고 나머지는 애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하기로 했다 배낚시, 집라인, 카트라이딩, 승마...... ▲ 언제/.. 2016. 7. 1.
사라지고 있는 신동 소문산성 둘레길 사라지고 있었다 과학벨트 조성이 시작되면서 주변 산들이 파헤쳐지고 신동지구 내 가옥들도 빈 집이 많아졌다 내가 참 좋아하는 소문산성 회화나무 숲길, 언제까지 보러올 수 있을까? ▲ 언제/어디를/얼마나 : 신동마을 입구~소문산성 회화나무길 입구(박산리)~소문산성~회화나무 길~신.. 2016.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