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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둘레길/제주 올레·오름112

다랑쉬 오름에 올라 성산 일출봉을 한손에 움켜지다, 옆지기와 떠난 제주여행(2) 하늬바람을 막아주는 오름의 분화구가 마치 달처럼 보인다고 붙여진 다랑쉬 오름(月郞峰, 382m)에 올랐다 이번 제주여행은 옆지기의 좋지않은 다리 관절 사정을 고려하여, 비교적 거리가 긴 올레 걷기는 피하고 숨어 있는 좋은 길이나 오름을 한 군데 정도 여유롭게 걷고, 남은 시간에는 .. 2012. 2. 13.
눈발이 흩날리는 날, 올레 7구간을 다시 찾다 2년만에 다시 찾은 7구간, 중간 중간 눈보라가 휘날렸다 아직 개통된 올레길 중에서 몇구간 밖에 걷지 못해, 한번 간 곳보다는 안가본 구간을 걷고 싶은 욕심이 없지 않았지만, 올레를 처음 맛보았고, 어느 구간보다 아름답게 각인되어 있었던 7구간이었기에 아무런 주저도 없었다. 군데 .. 2011. 1. 20.
제주 올레(4), 1구간과 우도 올레를 하루에 걷다 이번엔 올레길 여러구간을 걸어볼려 했는데 결국 두 구간 걷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간 중간 중간 찔금찔금 여기 저기 갔었는데 이번에 첫구간부터 걸었다는데 의의가 있다면 있을까.... 제주에서 서귀포행 첫차 5시 40분 버스를 타고 시흥초에서 내렸다. 이른 아침에 만난 첫 구간의 .. 2010. 7. 7.
대명 올레 이제 올레길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지고, 올레길 걸으러 온 사람들로 평일 항공권도 예약이 힘들 정도로 붐비면서, 올레길이 조성되어 있지 않은 곳에서는, 제주 대명 콘도처럼 스스로 투숙객을 위한 올레길을 만들어 제공해 주기에 이르렀다... 그것이 상업적 목적이든,.. 2010.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