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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우리 땅68

구와우 해바라기 축제장 산책 태백에 도착해서 출발할 때까지 2박3일 동안 비가 내렸다. 그것도 줄기차게 많이 그럼에도 우린, 비록 당초 계획대로는 아니었으나 플랜 B로 후회없이 보내고 왔다 굵은 비를 맞고 구와우 해바라기 축제장을 산책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대전방 식구들과 함께 오지 않았다면 아마도 발길을.. 2017. 8. 20.
음성 큰바위 얼굴 조각공원 봉학골 산림욕장 뒷산 가섭산과 봉학산을 걷고 시간이 남아 들렸다 공력만으로 보면 입장료 6천원이 전혀 아깝지 않았으나 안타깝게도 감동이 없었다 ▲ 참고: 봉학골 테마임도 걷기(가섭산~봉학산 연계산행), http://blog.daum.net/hidalmuri/1816 만인의 연인 마를린 몬로 조각공원 입구에 있는 .. 2017. 6. 5.
증도 일출과 일몰, 그리고 맛집 – 증도 여행(3) 이번 증도 여행은 힐링과 맛체험에 초점을 맞추었다 민어회, 낚지 코스요리, 짱뚱어탕 등 거의 접해보지 못했던 남도의 맛을 흠뻑 즐기고 왔다 또한 1박 2일 여행을 갈 때면 덤으로 얻는 행운, 일몰과 일출도 만났다 ▲ 언제/누구랑: 2017년 5월 14~15일(월), 남정네 4명이 <참고> 증도 1박 2.. 2017. 5. 17.
증도 삐비꽃 축제 – 증도 여행(1) 태평염전 일원에 피어있는 삐비꽃을 보러 갔다 어렷을 적 질겅질겅 씹었던 일명 ‘삘기’는 띠의 새로 돋아난 순으로 한뼘 정도 길이로 자랐을때(꽃으로 피기 전)에 뽑아서 씹으면 달착지근한 물이 나오는 간식거리로 초딩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거리이기도 하다 ▲ 언제/누구랑: 2017.. 2017. 5. 15.
금산 보석사 산책 - 진악산 뜰 농가 맛체험 끝나고 걷기와 맛집 탐방을 겸하는 맛따라 길따라를 하는 날이다 오늘 방문한 진악산뜰 농가 맛집은 예약 필수이고 체험이 가능한 4인 이상이 되어야 한다 맛따라를 할 때면 점심 시간이 정해지기에 그 전에 보통 3시간 이내의 산행, 혹은 걷기를 하게 된다 오늘은 특별히 맛체험 이후에 보석사 .. 2017. 4. 5.
구례 산수유 축제 오늘 목표는 봄꽃 3종 세트를 보는 것 오전에 광양 옥룡사지에서 동백에 취하고 점심을 먹고는 순천 향매실 마을에서 매화향에 취하고 왔는데 구례에서는 산수유를 보기도 전에 길에 막혔다 ▲ 참고: 광양 옥룡사지 둘레길을 걷고 왔다, http://blog.daum.net/hidalmuri/1757 영원한 사랑 산수유 오.. 2017. 3. 22.
순천 향매실 마을 광양 다압마을에 가려 비교적 덜 알려져 있으나 가보시면 결코 뒤떨어지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다압마을에 비해서는 호젓하게 즐길 수 있다 ▲ 참고: 오전에 옥룡사지 둘레길을 걷고 왔다, http://blog.daum.net/hidalmuri/1757 산 속에 들어앉아 있어 다압마을보다 1주일 가량 만개하는 순천 .. 2017. 3. 22.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 향기나는 섬 가우도 걷기꾼 뿐 아니라 산꾼들의 발길이 잦은 곳 여행차 가족끼리 일부러 들리는 곳 만덕산 산행을 마치고 시간을 쪼개서 들렸다 다만, 가우도 트레킹 코스인 '함께해(海)길'은 시간상 포기하였다 ▲ 참고: 강진 만덕산 산행, http://blog.daum.net/hidalmuri/1755 가우도 출렁다리 만.. 2017. 3. 21.
임실 사선대 4명의 신선 이야기가 내려 오는 임실 사선대에 들렸다 사선대에는 조각공원, 대운동장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놀이터로 그만일 듯 했다 우린, 완주 상관저수지 수변길(마재봉, 달래봉 산행)을 걷고 난 후 일부러 오기 힘들 듯 하여 들렸다 ▲ 참고: 완주 상관저수지 수변길 http://blog... 2017. 3. 12.
도깨비 공원을 아시나요? 도깨비 공원 케이블 사상 20%가 넘는 최고의 시청율을 기록했던 공유와 김고은 주연의 '쓸쓸하고 찬란한 神-도깨비'의 촬영지는 아니지만, 도깨비도 만나고 레일바이크를 비롯한 놀이시설도 있어 어린들과 함께가는 가족 나들이터로 좋을 곳이다 속리산 넘어가는 말티재에 있는 솔향공원.. 2017. 2. 7.
칙칙폭폭 섬진강 추억 기차여행....형제들과 함께 한 곡성 여행(2) 둘째날 우린 섬진강 기차마을을 찾았다 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 옛 전라선을 활용하여 만든 증기기관차를 타고 추억 여행을 다녀왔다 ▲ 언제/어디서, 2016년 7월, 5형제의 모임에서 참고로 우린 첫날, 일부 형제들은 래프팅을, 난 섬진강 둘레길을 걸었다, http://blog.daum.net/hidalmuri/1596 그.. 2016. 7. 3.
유관순 열사 기념관 병천을 대표하는 두 단어, 아우내 장터와 순대 자주는 아니지만 수차례 찾아간 병천, 이 근처에서 유관순 누나가 주도한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졌을 것이라고만 생각하고, 정작 어느 순대집이 맛이 있을까 고민했지, 유관순 열사 기념관이 있는지조차 몰랐다 나만 그랬을까? 비록 병천에 .. 2016.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