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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우리 땅

유관순 열사 기념관

by 강가딩 2016. 5. 5.


병천을 대표하는 두 단어,

아우내 장터와 순대

 

자주는 아니지만 수차례 찾아간 병천,

이 근처에서 유관순 누나가 주도한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졌을 것이라고만 생각하고,


정작 어느 순대집이 맛이 있을까 고민했지,

유관순 열사 기념관이 있는지조차 몰랐다


나만 그랬을까?

비록 병천에 순대를 먹으로 갔어도 유관순열사 기념관은 한번 들렸다 오길 권한다

 

언제/누구랑/얼마나: 20165, 회사 청렴포럼 현장체험 일환으로

 

 

 

이화학당 재학 당시 유관순 열사의 모습


유관순 열사 기념관은 무료다


추모각 올라가는 길


유관순 열사 동상


우린 그 동상 앞에서 해설사님의 인도하에 만세 삼창을 불렀다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서대문 형무소 들어왔을 때 사진

얼굴의 왼편이 고문과 구타로 붓고 망가져 있음을 볼 수 있다


아우내 장터의 만세운동 ..



무력으로 이를 진압하는 일본군


유관순 열사의 생애

서대문 감옥에서 출감 이틀을 남겨놓고 1920년 9월 28일 열여덟 꽃다운 청춘의 생을 마감하였다


아우내 장터에서 흔들었던 태극기....우리 역사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3.1운동 당시의 태극기는 제작기준이 만들어져 있지 않은 탓에,

각각 다르게 그려져 현재의 태극기와 약간 다른 것이 있다고 한다


우린 유관순 열사 영정 앞에서 분향을 하고 묵념을 드렸다


추모각에서 나오는 길

오전에는 청렴을 배웠고 오후에는 나라 사랑법을 배웠다


오전에 회사 청렴포럼의 현장학습 일환으로 박문수 테마길을 걷고 왔다

http://blog.daum.net/hidalmuri/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