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낙가산~것대산~상당산성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번째다 상당산성은 걷기꾼들도 비교적 가벼운 맘으로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이번에는 낙가산, 것대산을 지나 올랐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1년 5월 8일(토), 김수녕 양궁장 주차장~지자터~낙가산~것대산~상당산성 암문~상당산성마을(점심)~상당산성 미호문~생태육교~청주박물관, 약 12.5km, 약 5시간 30분(산행시간 4시간 30분), 한토따라서 상당산성은 아마 5, 6번은 왔을테니까 대전 이외의 지역에서 가장 많이 온 곳 중 한 곳일 것이다 여러차례 왔지만 낙가산, 것대산은 가보지 못해서 항상 걸렸다 상당산성 가는 길은 어디를 가든 걷기 순한 능선길과 연결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1년전에 명암저수지, 우암산, 상당산성을 길게 도는 상당산성 환종주를 했었고(2020/5),..
2021. 5. 9.
김천 황악산 - 100대 명산(68)
에이스 포카드 황악산의 높이(1,111m)다 백두대간을 하면서 지나갔지만, 황악산 단일산행은 첨이다 운수암에서 정상까지의 오르막은 생각보다 덜 힘들었지만 형제봉, 신선봉을 지나 내려오는 길은 길게 느껴졌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1년 4월 25일(일), 직지사 주차장~직지사(관람)~운수암~황악산 정상~형제봉~신선봉~명부전 갈림길~원점, 약 15km, 약 7시간 20분(점심, 직지사 관람 등 포함, 순수 산행시간 약 6시간), 한토 산꾼과 함께 직지사 절집은 봄이 지나가고 초여름 느낌까지 났으나, 정상 부근에는 아직도 진달래가 남아 있었다 화이트 산대장님이 주관할 5월 4째주 답사산행을 따라 나섰다 몇차례 올려고 했지만 원점회귀가 생각보다 여의치 않다 왜냐하면 직지사에서 주차하고 들머리가 되는 운..
2021. 4. 25.
돈암서원~고정산~함박봉~황령재 - 황산벌 종주(2)
산꾼들은 한방에 끝내지만, 내 수준에 맞춰 넉넉하게 걸어볼 생각으로 발을 내딘 황산벌 종주 이왕 시작한 김에 마저 끝내기로 했다 미루다 보면 우선 순위에서 멀어진다는 것을 잘 알기에 오늘은 그 두번째로 돈암서원에서 백제 혼이 살아있는 솔바람길(수락산, 고정산)을 지나 국사봉, 깃대봉, 함박봉 등 금남정맥길을 따라 황령재까지 걸었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1년 4월 15일(목), 돈암서원~수락봉~고정산~김장생묘소~매봉~백암리~국사봉~깃대봉~함박봉~황령재, 약 20.5km, 약 8시간 (산행시간 7시간), 목요걷기팀과 ▲ 참고 : 향적산~함지봉~연산향교 - 황산벌 종주(1), blog.daum.net/hidalmuri/2729 멀리 보이는 탑정호 우측 끝에 있는 돈암서원에서부터 시작, 바로 여기 함..
2021.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