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호를 둘러싸고 호수와 금강소나무가 어우러진 예쁜 길 송지호 산소길을 가보았다
강원도에서는 도내 걷기 좋은 길에 '산소길'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는데,
고성에는 화진포 산소길(1시간, 3km), 송지호 산소길(1시간, 2.2km), 거진 해맞이 산소길(2.2km, 1시간) 등 3개가 있다.
송지호는 관동팔경 800리길 중 고성구간 제 7코스가 끝나고 8코스가 시작된다
오늘은 점심 먹으로 가기 전 짜투리 시간을 내서 들렸지만,
다음에 고성에 올 기회가 있으면 7코스와 8코스는 예약이다
▲ 코스: 송지호 산소길(철새관망타워~왕곡마을)
▲ 도보 시간: 2.2km, 약 1시간(우린 송지호 주변 금강 소나무길 맛만 보다 왔다)
▲ 언제, 누구와: 2011년 8월 2일(화), 오랜 친구 부부, 그리고 옆지기와 함께
송지호는
송지호
송지호에 얽힌 전설
송지호는 관동팔경 800리길 고성구간 8코스가 시작되는 길이다
우린 송지호 산소길을 걸었다
이 길은 해파길과 그대로 겹친다
첨으로 해파랑 리본을 만났다
송지호 산소길의 멋진 금강소나무 길
송지로 철새전망대가 보인다
'테마 걷기 > 옆지기와 떠난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이 가버린 문경 새재, 옆지기와 떠난 1박 2일(1-1) (0) | 2011.11.13 |
---|---|
태조산 솔바람길, 옆지기와 함께 걷는 길(10) - 300대 명산(305) (0) | 2011.08.30 |
거진항에서 화진포광장까지, 관동팔경 고성구간 2코스, 옆지기와 함께 걷는 길(9) (0) | 2011.08.04 |
지리산 백무동 한신계곡, 옆지기와 함께 걷는 길(8) (0) | 2011.07.27 |
지리산 구룡계곡, 옆지기와 함께 걷는 길(7) (0) | 2011.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