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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걷기/휴양림·수목원

눈내리는 산막 - 둔내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by 강가딩 2018. 2. 23.


눈이 내리고 있지만 포근하다

마치 동화속 세상 느낌이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숲속의 집은 눈에 덮였다



우리가 머문 곳은 둔내자연휴양림

걸어서 나왔다



어제 과천에서 회의를 마치고

회사 워크삽에 참여하기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맞춰 개통한 경강 KTX,(삼봉역~둔내역)를 타고 왔다

밤 시간이어선지 자리가 거의 비었다


미리 온 동료들은 오후 일정과 저녁식사를 마치고 이미 숙소인 휴양림에 들어갔다

만일 동료가 둔내역에서 픽업을 나와주지 않았다면 낭패를 볼 뻔 했다

둔내역에서 택시잡기가 난망한데다 눈까지 내리고,

설령 택시를 잡았어도 눈에 덮인 휴양림 입구에서 산막까지 가달라고 부탁하기가 참 그랬을 것 같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