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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걷기/휴양림·수목원

용화산 자연휴양림 걷기

by 강가딩 2018. 5. 13.


가장 짧은 산행,

앞으로도 가장 많이 남은 여유시간을 즐겼다


어디를/얼마나: 5.5km, 2시간, 사여교~용화산자연휴양림~원점

참고: 춘천 오봉산, http://blog.daum.net/hidalmuri/2006




빗속을 뚫고 강행한 길벗들이 내려오는 사여교에서 기다리는 사이에

용화산 자연휴양림까지 걸어 갔다 오기로 했다




해서 엄밀히 말하면 용화산 자연휴양림내 산책이 아니다




산행을 할 때면 으례 내가 내려오면 출발,,,,,

그런 공식이 성립될 정도로 거의 꼴지로 내려왔는데

오늘은 너무도 많은 시간이 남았다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구나




휴양림내 산책길은 약 1시간 정도 걸린단다




그것은 담 기회로 미루고...




아마도 용화산 자연휴양림에서 하루 머무는 것보다

용화산에 다시 오는 것이 빠를 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