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色이 그리운 주산지

주왕산 가는 길에,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로서 유명한 주산지를 다시 찾았다.

 

▲ 언제, 누구와: 2017년 10월 15일(토), 인도행 대충방 행님들과

▲ 참고: 가을비에 젖은 주산지(2012년 10월 27일), http://blog.daum.net/hidalmuri/622

 

 

이런 광경을 기대하고 갔는데

 

가을색이 내리지 않아 조금은 밋밋했다

하지만 같이 간 일행들은 모두 좋았다고 했다

멋진 추억들도 가끔은 잊어먹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천히 한바퀴 돌고 오는데 1시간이면 넉넉하다

반영들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다슬기 칼국수에 사과 막걸리 한잔하고

주왕산으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