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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걷기/짜투리(골목·돌담)

배넘실 마을 유채꽃 길 걷기 – 진안 산책(1)

by 강가딩 2017. 5. 9.


대선 날 진안 산책에 나섰다

 

축제가 끝난 배넘실 마을 유채꽃 단지는

아침부터 내린 비로 우리들 독차지였다

 

언제/누구랑: 201759(), 달밤님/풍경님, 그리고 옆지기와

 

<참고> 진안 산책 일정 : 아침을 먹고 빠르지 않은 시간에 대전을 출발하여 진안에서 오후 4시에 돌아왔다

- 배넘실 마을 유채꽃 걷기

- 마이산 암마이봉 100대 명산(28)

- 원연장 마을 꽃잔디 동산 걷기




축제가 끝난 후 쓸쓸해야 할 유채꽃 길은 오히려 푸근하였다



아침부터 비가 내려 요사이 말썽을 피웠던 미세먼지, 송화가루를 깨끗하게 날려버렸다



축제(4/17~5/6)는 끝났으나 유채꽃은 남아있었다....비록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사람이 있는 풍경이 더 예뻤다



오늘 이 넓은 유채꽃 밭이 우리들 독차지였다

주차장에는 나의 애마 구형 산타페만이 서있다



우리는 느긋하게,

봄 비를 맞으며 걸었다





한 쪽에서는 이미 열매를 맺은 유채들이 그득하였다



무슨 얘기를 하고 있을까?





용담호가 보이는 5만평에 조성되었다


올해가 제 1회 축제였다



여름에는 이 곳에서 해바라기 축제, 배넘실 통일 해바유 축제가 열린단다

해바라기 축제는 올해 두번째다(인터넷에서 빌려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