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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걷기/짜투리(골목·돌담)

갈매못 성지, 참된 신앙인의 답을 보여 주는 곳

by 강가딩 2013. 12. 25.


1866년 병인박해때 세 명의 프랑스 신부(안 다블뤼 주교, 오 오메트로 신부, 민 위앵 신부)와

평신도 두명(황석두 루가와 장주기 요샙) 등 5명이 순교한 곳, 갈매못 성지는

바닷가에  위치한 유일한 성지다.

 

난 몇년만에 판공을 보았고 보속을 받았다.

하지만 갈매못 성지는 거기 있는 것만으로,

'참된 신앙인'에 대한 답을 하고 있었다

 

▲ 언제/누구랑: 2013년 12월 25일(수), 옆지기와 문경누님이랑

 



갈매못은 순교자들이 피를 흘린 처형장이었다

 

갈매못은 갈증을 느낀 말이 목을 축이는 연못 갈마연(渴馬淵)에 비롯된 말,

 

지금은 말이 아니라 영적인 갈증을 느끼는 신도들이 찾는 곳으로,

 

이 곳에서 순교하신 다섯 분을 비롯한 순교자들의 믿음과 사랑이

생명의 물이 되어 깊게 차오르고 전해지는 곳이다

 

 

승리의 성모성당 입구,

십자문과 성모자상

 

승리의 성당 스테인리스 유리창 1

 

 

성체조배실 입구 석문

 

십자가의 길

 

 


승리의 성당 스테인리스 유리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