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6년 병인박해때 세 명의 프랑스 신부(안 다블뤼 주교, 오 오메트로 신부, 민 위앵 신부)와
평신도 두명(황석두 루가와 장주기 요샙) 등 5명이 순교한 곳, 갈매못 성지는
바닷가에 위치한 유일한 성지다.
난 몇년만에 판공을 보았고 보속을 받았다.
하지만 갈매못 성지는 거기 있는 것만으로,
'참된 신앙인'에 대한 답을 하고 있었다
▲ 언제/누구랑: 2013년 12월 25일(수), 옆지기와 문경누님이랑
갈매못은 순교자들이 피를 흘린 처형장이었다 갈매못은 갈증을 느낀 말이 목을 축이는 연못 갈마연(渴馬淵)에 비롯된 말, 지금은 말이 아니라 영적인 갈증을 느끼는 신도들이 찾는 곳으로, 이 곳에서 순교하신 다섯 분을 비롯한 순교자들의 믿음과 사랑이 생명의 물이 되어 깊게 차오르고 전해지는 곳이다 승리의 성모성당 입구, 십자문과 성모자상 승리의 성당 스테인리스 유리창 1 성체조배실 입구 석문
십자가의 길 승리의 성당 스테인리스 유리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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