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바다사랑길, 서해대교를 바라보며 걷는 바닷길.....충청도 걷기(21)

당진 바다사랑길을 걸었다.

 

바다사랑길은 삽교호 함상공원에서 서해대교를 바라보며,

바다를 끼고 매상공원까지 걷는 해안 산책길이다.

 

일부러 오기는 힘들지만,

삽교천 방조제나 삽교호 관광지에 들렸을 때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가볍게 산책을 하면 좋은 길이다

  

▲ 코스: 삽교호 함상공원~맷돌포구(~해안공원~매산공원)

▲ 거리/시간: 약 5km, 약 1시간 30분 가량(천천히 걸으세요....)

 

맷돌 포구에서 바라본 서해대교

 

영인산 자연휴양림 산책을 끝내고

대전 가는 길에 들렸다

 

삽교호 함상공원

 

점저를 먹으려다 늦기전에 대전에 가기로 하고.....

 

함상공원 끝자락에 서있는 표지판

여기서부터 해안길을 따라 매산공원까지 약 5km 정도 걷는 길이 바다사랑길...

 

길은 겨우 차 한대 지나갈 수 있는 시멘트길이다....

 

다행히 그다지 차량 통행은 많지 않고 주로 낚시차량이 오가는 듯

 

 

서해대교를 바라보며 계속 걷는다

 

함상공원에서 약 2.3km 거리에 있는 맷돌포구에 도착했다...

 

맷돌 포구의 모습

 

맷돌포구에서 오늘 걷기는 종료하고....

여기서부터 바다사랑길의 끝인 매산공원까지는 약 2.7km...

 

맷돌포구의 음식점 골목을 지나, 저 사진 너머로 보이는 해안길을 따라 계속 걷는다...

기회가 되면 그 길은 담에 걸으려고 저축해 두었다

 

오늘 걸은 길.

맷돌포구에서(아래 지도에서 바닷가 옆) 대전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