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의 찬란한 신록속으로

찬란한 신록의 대청호를 걸었다.

 

반갑지 않은 불청객 더위를 피해 그늘이 우거진 숲길과 호반길 위주로 코스를 변경하다 보니,

대청호 오백리길에는 들어있지 않은 숨은 속살을 찾아 걸었다.

 

오늘은 멀리 부산방에서 찾아와 함께 걸었다.

 

▲ 코스:

 - 대청호 오백리길 2코스 찬샘마을길 중 일부(찬샘마을~부수동~전망 조은곳~성치산성~호반길~찬샘마을)

 - 대청호 오백리길 4코스 낭만호반길 둥 일부(전망조은곳~가래울~추동 습지공원)

▲ 거리/시간: 약 12km, 약 6시간 20분(점심먹고, 쉴멍 놀멍으로  느긋하게)

▲ 언제, 누구와: 2013년 5월 26일(일), 인도행 대충방과 부산방 연합걷기

 

찬란한 신록의 대청호

 

 

찬샘마을에서 부수동으로 출발

 

올 때마다.....

이런 멋진 임도가 숨어 있을 것이라 전혀 상상치 못하고

 그 길을 조우하면서 다시금 깜작 깜작 놀란다.

 

 

 

부수동 보호수

 

 

 

호반으로 내려갔다 전망조은 곳으로 돌아와

성치산성으로 올랐다 

 

대청호를 보러 내려왔다

 

 

부산 아지매...

 

 

흰 씀바귀

 

성치산성 올라오는 길에 몇몇 도보꾼이 힘들어 했다

 

성치산성에서 윗피골 성황당 방면으로 가지 않고,

좌회전하여 호반길로 내려갔다

 

 

 

호반에서 점심을 먹고...

 

 

 

 

 

그놈 참...

 

찬샘마을로 돌아와

차량으로 이동하여 전망조은 곳 입구서 걷기 시작하였다 

 

아카시 꽃이 길을 덮었다

 

전망조은 곳을 한바퀴 돌아 나왔다

 

 

 

 

 

 

 

말조개

 

조개섬

 

 

 

 

 

온통 꽃 천지다

 

 

 

 

 

 

함께 있지만....

 

추동 생태공원에서 오늘 도보는 종료하였다

 

 

오늘 걸은 길(네이버 나들이 앱)

찬샘마을에서 가래울 전망조은 곳 입구까지는 버스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