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70, 80년대 젊음이 발산되던 곳
머리속에 남아 있던 그 때의 기억과는 완전 다른 곳이었다.
남이섬 하면 떠오르는 단어, 낭만, 젊음, MT, 밤샘 술마시기, 그리고 모닥불..... 모닥불 피워 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나미나라로 들어간다
우리는 '푸네의 방'에서 묵었다 푸네는 이란의 시인
호텔 정관루의 모습
남이섬 곳곳에는 옛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모닥불이 피워져 있었다
오솔길 양옆으로 늘어서 있는 눈사람이 조명을 받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똑같은 길인데 아침에 보니 전혀 다른 길같이 느껴진다
조명 하나 켰을 뿐인데,
분위기가 완전 달라진다
남이섬은 겨울연가로 더 유명해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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