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좁은 곶이라는 뜻을 지닌 섭지코지를 다녀왔다
올인이 끝난지가 벌써 언제인데 많은 인파들이 찾고 있었다
올인 때문에 널리 알려진 곳이지만 섭지코지가 갖는 매력이 대단하기 때문일 터이다
사려니 걷기가 끝나고 어디로 갈 것인가 고민하다
이 곳을 찾기에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장소: 섭지코지
▲ 언제, 누구와: 2012년 2월 11(토) 옆지기와
섭지코지 가는 해안 산책길
섭지코지 입구
올인 촬영장
꼭 연인이 아니더라도 함께 걷기에 더없이 조은 길이다
일출봉 너머까지 뛰어보자
아직 휘닉스 아일랜드가 완성되기 이전에 왔을 때는
이 길이 매우 멀게 느껴졌는데...
오늘은 옆지기랑 같이 와서인가
이번에 등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날렸다
일출봉이 손 위에 올려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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