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초 제주도 풍물과 마을 모습의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성읍민속마을을 찾았다
제주에 여러번 왔지만 민속마을에 들린 것은 처음이었는데,
관광도시답게(?) 옛모습으로 포장한 길가의 민가들 대부분은 음식점이었고,
무엇을 기대했는지 모르지만 다음에 다시 올 것 같지는 않았다
▲ 장소: 성읍민속마을
▲ 언제, 누구와: 2012년 2월 9(금) 옆지기와
성읍민속마을 성곽길
성읍내 조일훈 가옥
그리고 민가들,
이곳은 대부분 민박을 하고 있었다
정의 향교
성터
성루에서 바라본 성곽길과 성읍마을
화산암 성곽길은 걷기가 쉽지 않았다
이 성곽길은 사람들이 다니는 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의미가 있었다
누가 도보꾼이 아니랄까 봐서
제주에서 성읍민속마을 오면서 지난 중산간 지대의 목장은 눈속에 파뭍였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차를 멈췄다
'오 겡끼데스까~~~아이시떼루요'
거기에는 소풍나온 유치원생들이 있었다
넘 예뻐서 살짝 사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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