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날,
어제 광주에 내려오면서 구례, 광양, 순천 등을 들렸다 오느라 피곤함이 밀렸는지,
갑자기 찾아온 한파탓인지 오전에 꼼작하지 않고 집에 쳐박혀 있다보니 무료하기 짝이 없다
해서 무작정 차를 끌고 나가 지산유원지 근처의 장원봉에 다녀왔다
▲ 코스: 장원삼거리~장원봉~원점회귀
▲ 언제, 누구와: 2012년 1월 22일(일)
장원봉에서 바라본 무등산
무등산은 눈이 덮여 있다
무등산 옛길 3구간이 시작되는 장원 삼거리
여기서 늦재까지 등산로로 오른 후,
옛길 순환로로 원점 회귀하거나
원효사에서 무등산옛길 1코스로 내려와도 좋을 것 같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전에 무등산 옛길 3구간을 갔을 때는 전혀 보이지 않았던 길이다
바람재까지 6.3km이면 늦재까지 가도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듯 하다
장원봉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었다
그리고 장원봉에서 바람재까지는 약 4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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