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마 걷기/해외 트레킹

돌로미티에도 멋진 온천은 있다 - 돌로미티 트레킹 다섯째날

by 강가딩 2022. 8. 1.


트레킹 후
온천에 몸을 담그는 모습

상상만 해도 입가에 웃음이 번진다
그것도 해외에서

 

마루몰라다 트레킹을 마치고,

돌로미티에서의 새로운 맛을 보기 위해 옮겨왔다


▲ 언제/어디서 : 2022년 7월 21일(목), QC Terme Dolomiti, 돌로미티 트레킹 대전방 식구들과

 


돌로미티 온천은
자연과 과학이 융합된 산물이었다

내 보기엔

 

 

 

우리가 간 온천, 스파는

Pozza 마을에 있는 QC Terme Dolomiti,

 

 

 

 62유로,

우리의 찜질방처럼 거의 종일 스파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았다 

 

나랑 옆지기는 

1층과  2층에 있는 여러 종류의 사우나에 들어가 맛을 보았다

 

그중에서 3종류의 아이스 사우나가 난 좋았다

 

 

 

사우나 안에서도

돌로미티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었다

 

나홀로 발올리고 즐기는 모습

 

 

 

온천에서의 사진은 아무래도 조심스러워

야외 온천에서 몇장 남긴다

 

 

 

야외온천에서 인터넷으로 결재도 하고
오늘 후기도 대략 작성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옆지기랑 나는 좋았다

 

 

 

마지막 해프닝,
나리님이 키를 잊어 먹었다고
왕눈이를 콜,
안되는 영어로 설명중에
나리님이 손목에 차고는 잊어먹었다고 했다

 

간단한 식사와 음료(맥주는 무한 리필)가 무료로 주어진다

 

 

 

숙소로 돌아와 우리가 먹은 저녁식사는, 
크네델리(우리의 부대찌개처럼 남은 음식을 다 넣어  만듬, 전식)와,

빨미좌나(가지요리)였다


크네델리 칼로 자르지 않고 포크로 잘라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