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 주변에서/가족 이야기

장모님 막제

by 강가딩 2020. 5. 9.

 

벌써 막제

 

시간은 무심하게 흘렀다

시간 탓이었을까

 

막제를 지내는 동안

장모님이 돌아가셨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사위, 딸들 한명씩 나가서

장모님을 보내드렸다

 

 

 

감사하게도

유족들의 맘에도 느껴질 정도로

정성 가득하게 진행해 주셨다

 

 

 

승무, 바라춤

알찬 예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무려 3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분명 장모님은 편안한 곳으로 가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