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찬란하다
작년에는 약간 우중충했다면
올해는 매우 화려하다
코로나 19로 사회적 분위기는 칙칙한데
벚꽃, 진달래 할 것 없이 봄꽃들은 제 색을 더욱 빛내고 느낌이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2020년 4월 초 점심시간, 탄동천 한바퀴, 약 3.5km
평일 점심시간에도 엄청 많았다
주말은 피하면 좋을 것이다
마스크를 끼고 걷는 장점
누군지 모른다는 점...
우스개 소리로, 사진을 찍어도 된단다...
뚜버기 김박사랑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발걸음했다
올해, 코로나 블루로 맘과 몸도 무거운데
벚꽃은 더 찬란하다....그게 아이러니하다
'대전·충청 걷기 > 대전 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장산 둘레길 1코스 - 독수리봉을 거쳐 내려오는 길 (0) | 2020.07.05 |
---|---|
현충원 둘레길 짧게 한바퀴 (0) | 2020.04.15 |
산디마을 산신제길, 그리고 계족산 봉황정 - 대전 대덕구 스토리가 있는 녹색길(2) (0) | 2020.02.02 |
덕을 품은 길과 동춘당 생애길 - 대전 대덕구 스토리가 있는 녹색길 (0) | 2020.01.05 |
대전 둘레길 - 흑석리에서 수통골까지 (0) | 2019.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