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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100대 명산

금산 진악산, 초가을 운무가 멋졌다 - 100대 명산(112-1)

by 강가딩 2019. 9. 15.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또 왔다


이번에는 옆지기랑 함께였고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들어서는 날에 왔다.


올초에 왔을 때는 가볍게 걸었는데

오늘은 다리가 조금 지쳐했다


▲ 언제/어디서/얼마나: 2019년 9월 14일(토), 수리너머재~진악산~물금봉~보석사, 약 6kim, 3시간 30분, 한토따라서

▲ GPX 파일 : 금산 진악산 가을.gpx

▲ 참고 : 금산 진악산(2019/2), http://blog.daum.net/hidalmuri/2239




능선에 올라섰을 때  멋진 추석 선물을 선사해 주었다




진악산은 아기자기한 암릉도 있다




오늘 길에는 외국인 멤버가 함께 했다




보석사 들어가는 길,

짧지만 매우 예쁘다




오늘도 필카님의 국보급 사진을 선사받았다




수리넘어재에서 출발한다




경사가 제법 있는 나무데크길을 짧게 올라서면 소나무길이다




진악산은 대전에서 엎드리면 코닿는 곳,

해서 추석이나 설 연휴 때 오면 좋다

그보다 더 거리가 짧고 높지 않아 시산제 코스로 적당하다




이 녀석을 뭐가 좋아사 이리도 붙을려고 노력할까?




추석선물을 받았다

운무가 장관이다




마치 항공기 창문 아래서 내려다 보는 느낌




금산군 읍내가 언뜻 언뜻 들어온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운무가 다 걷혔다




능선, 암릉길



아기자기 하다




대둔산 방면의

산그리메도 멋지다




오늘 주관산행대장인 동산님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필카님으로부터도




진악산에도 산성이 있었나?




정상은 732미터




정상에서 보석사까지는 4.4km

올라오는 것보다 두 배 더 남았다




삽주




안도현 무식한 놈


쑥부쟁이와 구절초를

구별하지 못하는 너하고

이 들길 여태 걸어 왔다니

나여, 나는 지금부터 너하고 절교(絶交)다



난 아직도 구분이 용이하지 않다,

쑥부쟁이랑 개미취가




산박하




저멀리 대둔산과 그 앞의 천등산이 보인다




정상보다 높은 물금봉






진악산의 대표 명물 도구통바위




오늘은 계곡에 수량이 제법 풍부했다

난 족탕을,,,,,누구는 알탕으로 했다






보석사 은행나무

천년도 넘는 나이....




보석사




보석사 들어가는 길




가을에 단풍이 들면 정말 또다른 멋진 길을 선사했던 길




오늘 걸은 길




고도표



금산 진악산 가을.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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