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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걷기/옆지기와 떠난 길

대청호 로하스길 - 옆지기랑 봄맞이 산책

by 강가딩 2019. 3. 17.


옆지기랑 봄 맞이 산책을 다녀왔다


어느때 가도 좋은 금강 로하스길

아침 청소를 끝내 놓고 둘이 길을 나섰다

 


앞으로 이럴 일들이 빈번해질 것이다

둘만 걷는 길이




집에서 멀지 않고 적당하게 걷기에 좋은 길 , 가끔 함께 나선다




이 반영이 가끔 생각나기도 하고....








오늘은 길섶 과수원에서 매화를 만났다








이런 포즈도 취해보고





대청댐까지 올라갔다 돌아오면

6.5km, 두시간 정도 거리다





봄빛이 짙어진 날

아마도 옆지기랑 더 마니 오지 않을까?





돌아오는 길에는 나무데크 옆으로 난 흙길을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늘 걸은 길(오룩스앱)




내년이면 졸업하고 세상에 나설 막내딸,

아직은 함께 불러내 점심을 먹는 재미가 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