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마을
마을의 모양이 거북이의 목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거북이 마을에는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권농가』의 남구만 선생이 사신 약천 초당이 있고,
아홉가지의 보물을 덮고 있다는 보개산이 아늑하게 품고 있다
죽도섬 둘레길을 걷고는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이 곳을 걸었다
▲ 언제/누구랑: 2019년 1월 6일(일), 인도행 대전방 식구들과
▲ 어디를/얼마나 : 약 4km, 약 2시간 20분, 체험관~구산사~호랑이가 잡아준 묘~곰보바위~전망대~성황당~약천초당~원점
▲ 참고 : 2014년 5월 옆지기랑 이 길을 걸었다, http://blog.daum.net/hidalmuri/1063
▲ GPX 파일: 보개산 솔바람길.gpx
보개산 정상에서 만난 연목구어
재너머 가는 숲길
소나무 숲길보다는 대나무 숲길이 더 좋다
죽도 둘레길을 걷고
2시 배로 나와서
30여분 거리에 있는 바로 요기 거북이 마을에 들렸다
체험관에서 시작하여 보개산에 올라 한바퀴 돌고 오면 적당하다
몇년전에 왔을 때와 달라진 것은
럭셔리한 전원주택들이 제법 들어섰다는 점이다
구산사 경심문
총무님이 오늘 깃발인 줄 어떻게 알았지
이름이 같네 ㅋㅋㅋ
호랑이가 잡아준 묘
묘지 뒤로 올라선다
사랑바위
하트 모양이 보이나요
사랑바위에서 곰보바위로 가는 길에,
빙빙 돌아서 올라갔다
거북이마을 솔바람길 개념도
보개산 정상에 곰보바위가 있다
삼형제 바위 옆에 전망대가 있다
이제 하산
몇년 전 옆지기랑 왔을 때와는 느낌이 다르다
그 때는 꽃필 때여서 그랬을까?
몇년되지 않아 어딘지 쇠잔해버린 느낌이다
성황당
대나무 숲길
남구만 생가
약천초당
장충영각
이런 전원주택을 가꾸고 살려면 얼마나 노력이 필요할 까?
오늘 걸은 길(오룩스 앱)
도중에 배터리가 나가서 마지막 부분에 일직선으로 잡혔다
고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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