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욜
세계 최대 포도 생산지인 샌프란시스코 북부에 위치한 나파밸리,
300여곳의 와이너리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린 그중에서 이름이 회자되는 두 곳을 방문하였다
'나파'는 인디언 언어로 '풍요'를 의미한단다
오전에 방문한 곳은 몬다비(Robert Mondavi Winery)
와이너리는 캐나다, 스페인 등 몇몇 곳을 가본 적이 있어 그리 내키지는 않았다
몬다비에서 시음한 네종류의 와인,
역시는 나는 단 맛 나는 것이 좋다
그래도 와서보니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함께 온다는 것은 또다른 기쁨을 준다
포도농장에 왜 장미를 심어놓은 지 아는가?
포도의 최대 적은 진드기
진드기가 나올 때 즈음, 제일 먼저 장미에 달라붙는단다
와이너리 투어
정원이 참 잘 가꿔져 있었다
두번째 와이너리를 가기 전 숫제 점심을 먹기 위해 들린 곳
베린저 와이너리(Beringer Winery)
이 곳 역시 아담하게 예뻤다
점심식사인 유명한 샌드위치가 오기 전까지 우린, 그늘막에서 가디렸다
한데 한참을 지나도 오지 않는다
지친 모습
바로 이 녀식을 먹으려고 그리도 소쩍새는 봄부터 울었다
점심을 먹고 찾아간 곳은 바로 카스텔로 디 아모로사 와이너리(Castello di Amorosa)
중세 캐슬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입장하기 위해서는 성을 통과하는 비자가 필요하다
여권이 필요하고, 시음권이 포함되어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는지 모른다
와이너리보다 혹 중세 성을 보러 왔는지 모르겠다
그 만으로도 방문 가치가 충분하기에
테이스팅장은 지하에
방마다 시음객들이 꽉 찼다
겨우 안내를 받아 테켓을 내고는....
본래 윗주차장에 차를 세워도 되나
이미 만차인데다 대형버스의 진입은 곤란하여 우리는 걸어 올라오고 내려갔다
아래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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