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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남의 땅

스테이크 하우스 블랙앵거스 - 글로벌 단기 연수 둘째날(4)

by 강가딩 2018. 6. 3.


이번 연수의 매력은 저녁에 먹방이 이어졌다는 점이다

아마 혼자, 혹은 몇몇이 출장왔다면 이 중에서 한 두군데 들려보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둘째날 찾아간 곳은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스테이크 하우스 체인인,

블랙앵거스였다



난 가장 맛있다는 TRI-TRIP으로 시켰고,

테이블별로 모두 다른 메뉴를 시켜서 맛을 보았다



스테이크에 익숙치 않는 내가 선택한 스프는

바로 이 녀석 고기가 들어간 것인데, 첨 먹어보았는데, 먹을만 했다



메뉴보다 더 중요한 것이 고기의 익힘 정도다

미디엄 래어를 주문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미디엄이 적당했다


비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웰던, 그리고 토마토 켑챱을 엄청 쳐서 먹는단다

미국인 출연자 마크가 솔직히 창피하다고, 스테이크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ㅋㅋㅋㅋ



호텔로 돌아와 바에서 카브렐라 칵테일로 하루 피로를 풀고....

(참고로 숙박비에 바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 한장 포함되어 있음) 


늦게 들어와서 이용하지 못한 날도

내려가기 시러서 못한 날도 있었다



오늘도 누군가의 방에서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