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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남의 땅

PLUGandPLAY 방문, 스타트업 액셀레이터 - 글로벌 단기 연수 세째날

by 강가딩 2018. 6. 4.


세째날 공식일정은

오전에 세미나 3개를 듣고,

오후에는 스타트업 액셀레이터인 PLUGandPLAY를 방문하는 것이었다






첫날은 비교적 잘 잤는데

새벽에 눈이 떠져 가져간 책을 세시간 가량 읽고는

아침 일찍 호텔 근처로 산책을 나갔다

 

내가 머문 호텔



 

산책길에 만난 꽃들, 우리나라 산딸나무 그리고 마삭줄 꽃과 유사하다





 

 

일찍 일어난 탓에 아침을 좀 많이 먹었더니 탈이 났다

오기 전 복통이 있어 약을 먹고, 가져왔는데 再發한 듯

더욱이 계속 넣기만 하고 내놓지는 못해 뱃속이 불편하지 않을 리 없다



 

오늘 세미나는 KIC(Korea Innovation Center)에서 진행되었다



 

KIC는 울 회사의 미국사무소격으로 국내 ICT 스타트업들의 미국진출을 도와주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생태계란 주제로, 3개 강의가 있었다

그중 마지막 강의는 Stratio Technology라는 스타트업 창업멤버가

 스탠포드 출신답게 학교자랑과 스타트업 창업 및 성장과정에 대해 살아있는 내용을 소개했다

하지만, 난 새벽에 잠을 깬 관계로 졸졸거렸다


  

 

 

점심은 일식집에서 회덮밥으로

양이 장난이 아니었다

 

미국에 진출하려면 미국문화에 익숙해야 하는데,

식당의 경우 우선적으로 제공 음식물의 을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도 중요하지만 양이 적으면 안된다는

연수기간 내내 들린 식당의 음식량은 최소 우리기준으로 2인분은 되어 보였다


 

 

오후에는 스타트업 액셀레이터인 PLUGandPLAY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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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제 서니베일에 있는 폴트라인(FAULTLINE)이라는 수제맥주(?)를 맛보는 일종의 펍(?)에서 저녁을 먹었다


 

 

미곳에서 파는 맥주 10개를 샘플러로 모아서 다 맛볼 수 있게 해주는 메뉴가 인상적이었다







 

오늘 난, 뱃속이 난리여서 쉬어가야 하는 아픔을 맛봐야 했다

호텔에 돌아와서는 씻고 그대로 뻗었다

밤새내내 복통과 씨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