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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남의 땅

샌프란시스코 피어39 - 글로벌 단기 연수 첫째날(1)

by 강가딩 2018. 6. 2.



810일 일정으로 미국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일원에

글로벌 연수를 다녀왔다(5.23~6.2)

 

페이퍼워크를 주로 했던 나로서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토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주어져서,

또한,

그동안 말 한마디 섞지 않았던 동료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피어 39를 더욱 유명하게 만든 바다사자들

샌프란시스코 지진 이후 안전한 서식처를 찾던 바다사자들이 몰려들자

자원봉사자들이 나무데크를 만들어 주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고 한다



 

23일 밤 8시 40분에 출발하여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시간은 14시 40분경, 10시간 걸린 셈

한데, 공항을 빠져나오는 데 무려 2시간 30분이나 걸렸다

뭐하러 왔느냐, 며칠있고 숙소는, 직업은, 구체적으로 뭐하느냐, 언제 미국에 온 적이 있느냐는 등등 꼬치꼬치 물어본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마지막 미국 땅을 밟아본 것이 무려 17년 전이다



 

서로 자리를 차지할려고 밀치고 쌈박질(?) 하는 모습이 재밌다







 

피어 39에서 바라본 알카트라즈



 

흉악범을 가뒀던 교도소이나 지금은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관광지의 하나

영화 '더 락'으로 유명한 곳이다



 

피어 39의 모습



 

마술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피어 39 입구에 세워진 크랩 조각상



 

우린 여기서 저녁으로 크랩에, 와인을 겻들여 먹었다

물론 맥주도....



 

첫날 그렇게 날이 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