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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둘레길/제주 올레·오름

방파제에서 바라본 제주 일몰 – 제주 먹거리

by 강가딩 2018. 5. 5.

 

시꺼먼 남정네가 제주에서 3박하는 동안,

숙소인 한화리조트에서 아침에는 뷔페를, 저녁에는 흑돼지를 먹었지만

그 외에는 식당을 이용했다

 

이번에는 가능한 한번 이상 가본 곳을 갔다

지난번처럼 실망을 줄이기 위해

 

언제/누구랑 : 20184/29~5/2, 시커먼 남정네 4명이

 

 

 

 

탑동 서부두 횟집 거리의 방파제는,

특히 항공기 착륙이 넘어가는 태양과 겹치는 모습이 장관인 곳이다



 

둘째날 근처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나왔다

술기운을 가시려고



 

한 외국인이 드론을 띄었다



 

GIF 파일로 감상해 보자

항공기가 태양 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한라산도 선명하다



 

이번 여행에서 들렸던 식당들

주로 한 두번 들렸던 곳이었다

정리해놓고 나중에서 참고하기 위해서.....



 

성미가든은 교래 쪽에서 머무를 때 즐겨 찾는 곳이다

닭샤브샤브가 별미다




 

탑동에 있는 압돈지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횟집

가격도 착하다



 

한치를 제외하고 나머지 회가 올라온 것이다

모듬회로



 

둘째날 들린 고사리 해장국집

번호표를 받아 30여분 이상 기다렸다



 

역시 별미다



 

함덕에 있는 커피숍

시꺼먼 남정네이지만 분위기 있는 곳을 마다하지는 않는다




 


 

마지막날 아침에 들린 해장국집



 

진하다

양념도 내용물도



 

그 식당 바로 앞 공원에 있는 구실잣밤나무



 

밤꽃 냄새가 지독하여 동네어르신에게 여쭤보았더니

제주에서는 종나무라고 대답해 주었다

보통 밤보다는 조그만 열매가 열리는데 애들이 즐겨 구워먹는단다



 

점심은 공항 근처인 바로 요기서

역시 번호표를 받아 조금 기다렸다

성게 미역국과 물회 둘다 맛깔났다



 

 

 

 

 

일몰과 함께 제주 3박 4일....아듀

내년에는 울릉도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