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물오름 – 서부 오름투어(3)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오르면 좋을 오름이었다

 

인근의 당오름,

혹은 원물오름과 굳이 연계하여 이어걷기를 하지 말 것을 권한다

 

▲ 어디를/얼마나: 약 1.7Km, 약 45분, 2018년 1월말

▲ GPX 파일: 정물오름.gpx

 

< 참고>

 - 노꼬메오름~족은노꼬메오름~궷물오름, http://blog.daum.net/hidalmuri/1894,

 - 금오름, 희망의 숲길, http://blog.daum.net/hidalmuri/1348

 - 새별오름~이달봉~이달이촛대봉, http://blog.daum.net/hidalmuri/1943

 - 큰바리메 오름~작은바리메 오름, http://blog.daum.net/hidalmuri/1944

정물오름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에

짜투리 시간이 남아 정물오름에 들렸다

정물오름 들어가는 길 우측에 제법 큰 연못이 있었다

정물오름 들머리

우측방면으로 오른다

먼저 약간 경사가 있는 곳을 먼저 오르고

하산길은 편하게 내려올 생각으로

정물오름도 억새가 많다

차로도 올라갈 수 있는 금오름이 보인다

산방산도 보이고

담에 가볼 생각인 정물오름 바로 옆 당오름도 보인다

혹 정물오름과 당오름을 이어서 걸을 생각이라면 말리고 싶다

이어걷기가 좋을 때도 있지만

이어 걷기 위해 개별 오름의 맛을 다 보지 못하고 내려가는 누를 범하고

 나있지도 않는 길을 억지로 만들어 걸어야 하므로

새별오름도 보이고

바리메와 노꼬메도 보인다

내려가는 길이 넉넉하다

오름은 바로 이런 맛이다

오늘 걸은 길(오륵스 앱)

정물오름.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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