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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걷기/충청 둘레길

자드락길 4구간 녹색마을길 - 친구들과 제천 걷기(2)

by 강가딩 2017. 4. 11.


자드락길 4구간 녹색마을길을 걸었다


4구간은 우리의 숙소와 바로 인접해 있고, 걷기에 익숙치 않은 친구 부인들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비록 도로를 걷는 구간이 있지만 평지고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이었다


한데 이 길, 진달래와 개나리가 만발한 봄에 걸으면 좋을 길이었다

특히나 산수유가 덮은 상천마을에서 용담폭포 가는 길은 기대를 뛰어넘었다


언제/누구와: 201748(), 친구 부부와

▲ 어디를/얼마나: 제천 자드락길 4구간(능간솟대공원~산야초마을~용담폭포~상천 산수유마을), 약 9키로, 약 3시간 

GPX 파일: 자드락길 4구간.gpx


<참고> 친구들과의 1박 2일 제천여행(클릭하면 상세 후기로 넘어간다)

- 4월 8일 점심, 청풍문화재 단지 산책

- 4월 8일 오후, 자드락길 4구간 녹색마을길

- 4월 9일 아침, ES 리조트 산책길 걷기

- 4월 9일 오전, 의림지 산책




자드락길 4구간은 청풍호를 끼고 걷는 평지 소롯길이다


4구간 끝에 가면 기대 이상의 멋진 폭포, 용담폭포를 만난다


상천 산수유마을

자드락길 4구간은 산수유가 만개하는 4월초에 가면 좋을 듯 하다


능강 솟대공원에 주차를 하고 도로를 20여분 걸어야 한다


그러면 시멘트 소롯길로 들어서게 되고,


안으로 걸어 들어가면 충주호를 끼고 걷게 된다




솜방망이


산자고



복숭아꽃이 올라오고 있었다


4구간을 가장 잘 설명하는 사진이다


산야초 마을을 지난다


4구간 끝 용담폭포 가는 길은 바로 금수산 등산로 들머리다


상천 산수유 마을로 들어선다


이제 시골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지킨다


산괴불주머니가 만발한 산길을 따라 용담폭포로 오른다




챙이를 닮은 폭포(?)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폭포를 만났다


물소리도 굉장했다



용담폭포에서 다시 상천마을로 내려왔다


꿈결을 걷는 느낌...


상천 산수유마을에는 많은 화가들이 그림을 담으려고 나와 있었다


기대 이상의 길이었다....비록 평지였지만


4구간 개념도


오늘 걸은 길(오룩스 앱)



자드락길 4구간.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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