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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걷기/충청 둘레길

금산 금강 솔바람길 - 충청도 둘레길(36)

by 강가딩 2017. 4. 5.


빗방울이 간간히 날리는 날 걷기에 딱이었다


오늘은 걷기와 맛집 탐방을 겸하는 맛따라 길따라를 하는 날,

점심에 앞서 보통 3시간 이내의 산행, 혹은 걷기를 하게 된다


진악산을 오를 생각이었으나 빗방울이 흩날려 가볍게 걷고,

이왕이면 같이 온 모두가 걸을 수 있는 곳으로 선택한 곳이다


<참고>:

진악산뜰 농가 맛집 체험에 앞서 가볍게 걸을 생각으로 왔다: http://blog.daum.net/hidalmuri/1764

    

언제/누구랑: 20174월 1일(토), 인도행 대전방 식구들과 벙개로

 어디를/얼마나: 약 5.4km, 약 2시간 20분, 금강생태과학체험장~봉황산~기러기봉~소사봉~술나미재~원점

▲ GPX 파일: 금강술래길.gpx




금산의 금강 솔바람길은 어죽 먹으로 와서 산책하고 가면 좋을 그런 길이다


오전에 진악산 산행을 할 생각이었으나 빗방울이 흩날려

가볍게 걸을 요랑으로 몇해전 옆지기랑 걸었던 금강 솔바람길에 왔다, http://blog.daum.net/hidalmuri/954 


오늘 벙개팀


금강 솔바람길은 동네 뒷산 소나무 사이로 걷는 길이다


두꺼비 바위 앞에서 두꺼비 모습을 하고는....


비단강 줄기

용화리 어죽마을 방면


제원대교



길마가지꽃


생강도 암꽃, 수꽃이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다

수꽃은 수술이 9개이고 수술이 꽃받침보다 길게 나와 있다.
암꽃은 암술 1개만 꽃받침보다 길게 나와 있고 9개의 헛수술은 짧게 있다(이상 꽃사부 설명)


적당한 높이가 있다



머지 않아 저 멀리 보이는 도로 옆으로 벚꽃이 흐드러지게 필 때면 장관일 듯



발부리에 걸린 할미꽃


술나미재에서 내려간다


마을길을 버리고 다시 산길로 올라서려다 그냥 원점 회귀하기로 했다


매화향이 진했다

언제 온지 모르는 봄이 간다고



집단을 이룬 제비꽃


봉화에 있는 닭실마을과 금산의 닥실마을

둘다 금계포란형의 명당지다


금강생태학습장에는 제법 많은 야영객, 오토 캠핑객들이 가족들과 주말을 즐기고 있었다


오늘 걸은 길(오룩스앱)


고도표




금강술래길.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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