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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걷기/충청 둘레길

논산 계백의 혼이 살아 숨쉬는 솔바람길 - 충청도 둘레길(37)

by 강가딩 2017. 4. 14.


논산 솔바람길을 걸었다


이 길에는 돈암서원, 충곡서원, 휴정서원 등 조선을 대표하는 서원들이 있지만,

그 보다더 백제의 혼이 살아 있는 길이다


오늘은 시간상 돈암서원에서 군사박물관까지만 걸었는데 옆지기랑 다시 한번 와야겠다.

그 때는 분명 이전에 옆지기랑 왔을 때와는 전혀 다른 맛을 느낄 것 같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논산 솔바람길 일부(돈암서원~군사박물관), 약 4km, 2시간, 2017년 4월 둘째주

▲  GPX 파일: 계백 솔바람길.gpx

▲  참고:  계백의 혼이 살아 숨쉬는 논산 솔바람길(2013년 12월), http://blog.daum.net/hidalmuri/967




여기가 바로 솔바람길이라고 시위를 한다


민들레길을 만난 것이 나에겐 더 행운이었다


점심으로 붕어찜을 먹고


오후에는 계백 솔바람길을 걸었다......가볍게


먼저 돈암서원에 들려


사계 김장생 선생과 서원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듣고는



군사문화박물관까지만 걷기로 했다


돈암서원에서 약간의 경사길을 올라서면 그 이후는 걷기꾼이 좋아하는 실크로드다


산벚꽃이 만개하였다



길도 참 예쁘다


시간만 허락하면 다 걷고 싶은데.....옆지기랑 다시 한번 와야겠다


이 녀석은 뭐지?

꽃사부님이 알려주었다 콩배나무


군사박물관으로 내려왔다


계백장군 묘


난 일행들과 떨어져 군사박물관  이곳 저곳을 약 4~50분 가량 돌아 보았다


황산벌 전망대


바로 여기다...맞는지 자신하기 힘들지만


군사박물관


그 옆 민들레길....... 갑장 김박사 포즈


애들이 좋아하는 군사 체험시설들


어른들도 놀아도 좋다


산책로가 잘 가꿔져 있어

나중에 군사박물관에 주차하고 뒷산으로 올라 솔바람길을 가볍게 걸어도 좋을 듯 하다


조팝나무와


박태기가 군사박물관을 포위하였다


계백 솔바람길


그리고 오늘 걸은 길(오룩스앱)


고도표


계백 솔바람길.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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