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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둘레길/제주 올레·오름

제주 올레 4코스.....새벽 제주 바다를 걸었다

by 강가딩 2015. 5. 21.

 

새벽,

해무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제주 바다를 옆에 끼고

중간 중간 구름사이를 뚫고 나오는 아침햇살의 따가움을 느끼면서....

 

흙길이 없어 조금 아쉬웠지만

이른 새벽 제주 바다를 볼 수 있어 좋았다

 

언제/누구랑/얼마나: 20155, 9km, 2시간 30

어디를: 샤인빌리조트~해병대길~갯늪~표선해비치해변

 



해무가 스멀 스멀 올라오는 새벽 제주바다 

 

워크삽이 있었다

제주가 욕심이 나서, 앞뒤 생각없이 참석하였다

 

코르딜리네 인디비사......참 그 놈 이름 어렵다

 

항공편이 없어 고생했으나 겨우 겨우 구했다

둘쨋날 새벽, 동료와 함께 숙소 샤인빌에서 표선까지 걸었다

 

다정큼 나무

 

아침 식사전, 함께 한 동료다

 

갈기조팝나무...조팝나무도 너무 종류가 많다

 

바다는 또다른 생활 전선....이름 아침 해뜨기전 그 생활전선에 나선 어부

 

일출을 볼 걸 그랬나

 

안개가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다

 

어제 저녁 식사를 했던 세화 해녀의 집

오늘 아침 여기서 9시 식사하기로 되어 있다

 

갯늪

 

부서진 표지판이 제주바다 액자가 되었다

 

아마도 암대극일 것이다

 

 

구릿대가 마치 야자수같다

 

 

역쉬 아빠는 위대했다

 

 

 

갯까치수염

 

표선해변에 도착했다

언제 이 곳에 한번 들려봐야겠다

 

3코스 시작하는 곳에 있는 올레 안내소

우린 여기서 택시를 불러 식당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