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연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새연교,
최근 관광객들 사이에서 이름이 회자되고 있어 들렸다
특히나 새연교를 건너 새섬을 한 바퀴 도는 1.2㎞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는 점이 나의 발길을 들리게 만들었다
▲ 언제/어디서/누구랑: 2015년 4월, 옆지기와 둘이
제주 전통 배 ‘태우’를 형상화시킨 새연교
여기서 보는 일몰이 아름다우며,
주탑에 LED 조명시설을 만들어 야간에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야간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새섬은 본래 썰물 때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지만
2009년 새연교가 놓이면서 걸어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새섬을 한 바퀴 도는 1.2㎞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
머체왓 숲길을 걷고,
서귀포 올레 시장에 와서 늦은 점심을 먹고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자투리 시간을 빌어 들렸다
노랑 괴불주머니
새섬을 도는데 빗방울이 굵어지더니 억세게 퍼붓었다
멋체왓 걷는 내내 피했던 비를 여기서 쫄닥 맞았다....ㅋㅋㅋ
오늘 일정은 좀 빨리 끝내고 휴양림에서 막걸리 한잔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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