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지선인 구례의 목아재~당재구간을 걸었다
목아재~당재구간은 지둘 16구간인 가탄~송정 구간 사이에 있는 목아재에서 출발하여,
구례와 하동의 경계이자 전라도와 경상도의 경계이기도 한 당재까지 걷는 길이다.
지리산 둘레길의 지선으로 지난해 지리산 둘레길 완주 때 빼먹고 걸어
화장실 다녀온 후 밑을 안닦은 것처럼 걸렸는데
오늘 드뎌 진정한 의미로 완주하였다.
▲ 코스:
- 지리산 둘레길 16구간 가탄~송정구간 일부: 송정마을 ~ 목아재 3.4km - 지리산 둘레길 지선(16-1구간), 목아재~당재, 7.8km ▲거리/시간: 약 13km(당재에서 당치마을 회귀 포함), 약 4시간(점심 포함) ▲ 언제, 누구와: 2014년 3월 9일(일), 귀연산악회 따라 목아재~당재구간의 종점 당재
이 고개를 넘어서면 하동이다
오늘 출발은 송정마을에서 시작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전원주택이 송정마을 출발점이다) 송정마을에서 목아재까지는 지난해 걸었던 후기를 참조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