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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걷기/옆지기와 떠난 길

현충원 산책....옆지기와 함께 걷는 길(24)

by 강가딩 2014. 1. 27.


현충원 호국산책길

아마도 가장 편하게 가서 가볍게 걷고 오기 좋은 길일 것이다.

 

무릎관절을 다친 지 벌써 한달

이제 본격 걷기에 앞서 워밍업이 필요했다.

하지만 아직 오래 걷기나 산길은 무리

해서 자주 갔던 현충원을 찾았다

 

▲ 코스거리/시간: 현충원 호국산책길, 약 6km, 약 1시간 40분

▲ 언제/누구랑: 옆지기랑, 2014년 1월 26일(일), 사진은 휴대폰으로 찍었다

 

 



 현충원 광장

 

작년에 떨어진 은행잎....

 

오늘은 평소와 역방향으로 걸었다

 

 

 

충혼지 뒷쪽 산책로로 연결된 임도가 보여 올라가 보았다

아마도 갑하산과 연결되는 길처럼 보였다

 

조금 올라가자 출입을 통제하는 차단하는 줄이 있었다

 

조금 더 올라가자 연안이씨 시조 묘소가 나왔고,,,,

난 여기서 되돌아 왔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산책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나이드신 분보다는 가족단위, 혹은 중년 부부들이 많았다

 

한얼지를 돌아오니 약 6키로 정도 가볍게 워밍업이 된 듯 했다


현충원 걷기가 끝난 후

난 아버님 묘소에 들려 미리 성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