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용문산 막지봉
오지(奧地), 개척산행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다 막지봉에서 내려오는 길이 약간 묵고 낙엽이 덮여 헷갈린 곳이 있었지만 대체로 길은 뚜렸했고 적당한 오르막과 거리, 시간 하루 산행으로 충분했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2년 9월 11일(일욜), 장고개 삼거리~임도~솔목이갈림길~고개~용문산(탑산이산성)~막지봉~임도~장고개, 약 9km, 약 3시간 45분, 옆지기/화이트님이랑 눈여겨 보고 있었다 혹 대청호 오백리길 15구간을 가게 되면 이 길을 한번 걸어 보리라고 대청호 오백리길 15구간은 축지법 걷기(?)를 할 것이기에, 분명 짧은 시간에 끝날 것이다. 그러다 보면 남은 시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그 고민의 결과가 바로 용문산, 막지봉 산행이다 막지리, 예전에 비해 찾..
2022.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