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 수목원을 다녀왔다.
여름이면 태안에 1박 2일 걷기를 온지 이번이 세번째,
시간 계획이 주로 걷기에 맞춰 짜질 수 밖에 없다 보니,
그간 천리포 수목원에 들릴 기회가 없었다.
비가 내린 오늘은 처음 계획했던 가의도 섬트래킹이 취소되는 바람에,
모두들 한번은 들리고 싶어 했던 천리포 수목원에 들릴 기회를 잡았다.
▲ 언제, 누구와: 2012년 7월 15일, 인도행 대충방 단합대회
그냥 꽃을 눈에 담고 마음으로걸어 보자
천리포의 7월은 수국의 천지다
저기에서 한번 자봐야지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면 잘 수 있단다
사랑의 밀어를 속삭여 보세요
여름철에 만난 서리 덮인 나무 낙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시를 낸 나무... 그 이름은 가시주엽나무
아이비 덕유산 자연휴양림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독일 가문비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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