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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반 산행

천안 성거산 원점 산행 - 300대 명산(321)

by 강가딩 2021. 3. 4.

급변경 하였다

 

주차하고 성거산에 올라갈 때만 하더라도

성거산에서 태조산으로 갈 생각이었다

 

성거산 테마임도를 만나면서,

임도를 걸어 성거산에 오른 후 원점회귀 하기로 바꿨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1년 3월 4일(목), 천흥사(5층석탑)~천흥저수지~천흥계곡~성거산 테마임도~성거산~만일고개~삼수봉(천흥저수지 갈림길)~천흥사, 약 11km, 약 5시간, 목요걷기팀과

 

천안성거산원점.gpx
0.31MB

 

 

 

계획에 없던 성거산 테마임도를 중간에 넣어서 걷다 보니

한번 걸었던 길은 피하면서

성거산을 한바퀴 돌고 올 수 있었다

 

 

 

게다가

11km, 5시간

적당한 거리와 시간이 나왔다

 

 

 

오랫동안 맘은 있었지만,

좀처럼 성거산으로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

 

 

 

오랫만에 산행에 나선 목요걷기팀과 오늘,

성거산에서 태조산으로 걸은 후 택시로 회귀하기로 했다

 

 

 

천흥사 아래 주차를 하고,

천흥사지 5층 석탑을 먼저 돌아보고 올라간다

 

 

 

 

 

성거산과 천흥사는 태조 왕건과의 인연을 갖고 있었다

 

 

 

천흥저수지 쉼터정자에서 안내도를 보면서

 

성거산에서 태조산으로 갈려면

천흥계곡으로 올라 만일고개에서 성거산을 왕복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 판단했다

 

 

 

천흥저수지를 한바퀴 도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었다

 

 

 

천흥저수지 둘레길을 걸어

 

 

 

 

 

만일사로 가는 천흥계곡으로 올라선다

 

옆지기는 포장길이어서 싫다 하고

달밤님은 계곡을 끼고 걸어 운치 있다고 했다

 

 

 

난 이때까지만 해도 성거산에서 태조산으로 갈 생각이었기에

괜히 포장길로 왔다고 후회를 하고 있었다

 

 

 

만일사 못미쳐 테마임도 갈림길

 

 

 

우린 여기서 테마임도로 갈아타

성거산성지에서 성거산으로 올라 원점회귀 하기로 계획을 급변경했다

 

 

 

그러면 굳이 택시를 타고 오지 않아도 되고

거리도 적당히 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고로쇠를 받는 현장이 곳곳에 눈에 띄였다

 

 

 

전망대앞 표지목의 거리표시가 틀렸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성거읍

 

 

 

 

 

임도 차단기 앞에서 우측 산 위로 올라서도 된다

 

 

 

임도 차단기 앞에 세워진 표지목의 거리표시가 맞다

 

 

 

저 멀리 산위에 성거산 통신시설이 보인다

 

 

 

임도를 따라 걷다 성거산으로 올라가는 산길로 우틀한다

 

 

 

성거산 성지 약 2km 전이다

 

 

 

여기서부터 성거산 정상까지는 약 1.3km

 

 

 

정상까지는 오르막이다

 

 

 

왼쪽으로 우리가 걸어온 임도,

오른쪽은 성거산 성지로 가는 임도

 

혹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오늘 코스의 역방향으로 올라와서

성거산 성지에서 임도로 하산을 해보리라

 

 

 

 

 

정상가는 능선을 만난다

 

 

 

능선에서 우틀하면 정상석이 있다

 

 

 

한데 우리는 통신시설을 우회하여

혹시나 가려진 정상(?)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본다

 

 

 

선답자들의 블로그를 보면 성거상 정상은 579m이고,

통신시설 안에 위치해서 바로 요 지점이 가장 높은 봉우리라고 생각하고 돌아선다고 씌여 있었다

 

 

 

바로 그 아래가 우물목고개 내려가는 갈림길이다

 

 

 

통신시설에서 다시 돌아와

정상석에서 인증삿

 

 

 

정상석에서 우틀하여 내려가야 한다

우린 직진하여 전망대에서 조망을 감상하고 돌아 나왔다

 

조망터에서 바라본 흑성산

 

 

 

장군바위

 

 

 

여장군이 된 나리님

 

 

 

만일고개

 

 

 

각원사(태조산) 방면으로

 

 

 

능선길은 마치 산책길 같다

 

 

 

 

 

 

 

바로 요기서 우틀하여 천흥저수지로 내려간다

천흥저수지까지는 약 3.1km

 

 

 

좌측으로 KB 연수원과 운문저수지가 보인다

 

 

 

다시 와서 걷고 싶은 순한 길이다

 

 

 

알차게 비치된 구급약품을 보고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느껴졌다

 

 

 

기분좋게 내려간다

 

 

 

 

 

 

 

날씨가 적당하게 쌀쌀했다

걷기 좋게

 

 

 

천흥저수지 쉼터 정자로 원점 회귀하였다

 

 

 

오늘 걸은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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